비밀의 여자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미리보기

2023. 3. 27. 20:37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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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10회 (2023. 03. 27. 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태양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주애라(장미)를 찾아온 오세연. 애라는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심부름센터를 자신의 편으로 매수하는데...

 

주애라(이채영)

 

비밀의 여자 10회 줄거리

'서태양(이선호)을 아느냐?'고 묻는 오세연(이슬아)의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하는 주애라(이채영).

세연은 '태양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 주애라씨를 봤다'며 계속해서 진실을 캐물었고, 애라는 그쪽이 찾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둘러댔다. 

 

오세연(이슬아)

심부름센터에서 전달받은 주애라의 학창시절 증명사진을 들고 온 세연. 애라는 그 사진을 보고 예전기억을 떠올렸다. 

술집에서 일하던 주애라(이채영)는 고아원에 자신을 버린 부모 돈을 갚아야하는 주애라(남상지)를 위해 '그럼 우리 바꿀래? 내가 니 빚 다 갚고 도망갈 수 있게 도와줄께. 그리고 내가 애라(남상지)로 살께'라고 말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주애라는 동명이인이었던 것. 술집 생활이 지긋지긋했던 주애라(이채영)는 다른사람으로 살고 싶어 주애라(남상지)로 신분세탁을 한것으로 보인다. 

 

주애라(남상지)
주애라(이채영)

 

자신의 정체를 아무도 알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애라(이채영).

오세연이 거래하는 심부름센터로 가 '오세연보다 내가 더 큰 고객이 될 것같지 않냐?'며 심부름센터 사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세연은 심부름센터 사장으로부터 더이상 장미라는 여자를 찾는건 어렵게됐다는 말을 듣게 된다. 

 

서태양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동생 오세린(최윤영) 대신 목격자를 찾아나선 오세연(이슬아). 하지만 일이 실패하자 오세린에게 원망을 듣게 되는데.. 

오세린(최윤영)

 

남유진(한기웅) 사무실에 영양제를 주러 찾아온 정현태(최재성).

애라와 함께 있던 남유진은 당황한다. 현태는 유진의 사무실 쇼파에 떨어진 애라의 셔츠 단추를 발견하곤 이상하게 생각한다. 유진과 애라의 관계에 의심을 거두지 못한 현태는 또 다시 두사람을 향한 미행을 시작한다. 현태의 미행을 먼저 눈치챈 애라는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는데..

정현태(최재성)

 

 

 

 

겨울을 데리고 병원으로 간 정현태(최재성)는 겨울이 복용해온 기관지 약을 대신 타러간다. 그 사이 혼자 남겨진 겨울은 앞을 보지 못해 오해를 받고, 지팡이를 찾아 헤매다가 계단에 떨어질뻔한 위기를 현태 덕분에 모면한다. 

 

현태는 자신이 새로 타온 기관지 약과 겨울이 가지고 있던 기관지 약 한알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기관지 약을 늘 애라가 타줬다는 말에 놀라는 정현태. 다른 한알은 바로 피임약이었음을 확인한 정현태는 분노로 가득차 유진과 애라를 찾아가는데...

 

 

 

비밀의 여자 11회 예고 미리보기

정겨울이 임신하지 못하도록 기관지약에 피임약을 넣었던 주애라. 이 사실을 알게 된 정현태는 '니들이 사람이야?'라고 분노한다. 그리고 겨울이 마시면 잠드는 차의 정체도 공개됐다. 피임약에만 반응하는 차였던 것. 

 

오세연은 주애라(이채영)의 정체를 알게 된걸까? 또 다시 주애라를 찾아와 '우리 태양이가 5년 전에 주애라씨를 도와주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 목격자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각막이식수술을 받게 된 정겨울. 정현태는 딸을 위해 이번에도 유진과 애라의 불륜을 눈감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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