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7회 줄거리 8회 예고 미리보기

2023. 3. 26. 22:36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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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7회 (2023. 03. 25. 토요일 방송분) 줄거리 : 진영주(노수산나)는 신성한(조승우)과 연결되어 있는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딘티화, 마춘석 이혼 사건을 미끼로 던졌다. 성한은 이를 알고도 기꺼이 마춘석을 변호하기로 마음먹는데.. 

 

마춘석

성한 이혼 7회 줄거리

진영주(노수산나)는 해남에서 금화로펌 무료 법률 서비스 중 외국인 아내 딘티화를 학대하는 남편 마춘석을 목격했다. 영주는 마춘석에게 '신성한 변호사를 찾아가 보세요. 국선 변호사 보단 잘할 겁니다'라며 성한의 명함을 건넸다.

 

해남에서 신성한을 찾아온 의뢰인 마춘석(최재섭). 그는 진영주가 여기로 가보라고 했다는 말을 했고, 성한은 진영주가 자신에게 일부러 미끼를 던진 것임을 알고도 사건의뢰를 맡기로 결심한다. 

 

평소와 다르게 멋진 정장과 구두로 쫙 빼입고 등장한 신성한(조승우)은 금화로펌 박유석(전배수)을 찾아갔다. 

'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포도농사 다지어서 내 모가지라도 따려고 오셨나?'라며 비웃는 박유석.(유석은 성한의 여동생 신주화 이혼변호를 담당했던 변호사입니다)

신성한(조승우)

성한은 동생(신주화)이 죽던 날 밤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 핸드폰 번호 끝자리 1225가 진영주(노수산나)라는 것을 알고 박유석을 찾아간 것이다. 성한은 유석에게 일부러 1225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왔다. 

 

자신이 던진 미끼를 덥석 문 신성한이 뻔하다고 생각하는 진영주는 딘티화, 마춘석 이혼 사건을 박유석에게 잘 진행해 보라고 지시했다. 성한이 유석을 찾아와 1225를 언급하고 갔다는 말을 들은 진영주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데..

박유석(전배수)

동생 사건에 집착하는 신성한에게 시간이 아깝지 않냐고 말하는 마금희. 성한은 서정국과 결혼할 즈음 유혹 힘들어했던 주화를 신경 써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이 남아있는 듯하다. 그래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주화가 결혼하기 전으로 돌려 높고 싶었다고 말한다. 동생이 죽던 날 진영주가 하와이에 있었냐고 묻는 신성한. 마금희는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진영주는 시아버지를 찾아가 마금희가 이혼전문변호사가 된 신성한을 만나고 있다고 고자질했다.

 

진영주는 이번 딘티화와 마춘석 사건을 통해 성한과 애매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들을 정리하려는 계획이다. 그래서 일부러 일을 크게 키우기 시작하는 진영주.. 딘티화 무료 소송을 맡으며 금화로펌 무료 변호로 사회 약자에게 희망을 선사한다는 인터뷰를 잡는다. 이에 박유석은 진영주가 신성한 보내려는 것임을 눈치채는데..

진영주(노수산나)

허리를 다친 어머니를 대신해 라면집을 운영하는 김소연(강말금)은 이혼한 장형근(김성균)을 위로하기 위해 잘 차린 밥상을 대접했다. 

 

한편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 실장으로 일하게 된 이서진(한혜진)은 자신이 상담한 의뢰인 조민정이 약을 먹고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상담을 잘못한 것 같다며 불안해한다. 

 

 

 

 

조민정 병실을 찾아온 이서진은 약을 먹고 입원한 아내 조민정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남편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핸드폰을 보며 키득키득 웃기 바쁜 모습인데...

이서진(한혜진)

이서진인 자신의 이혼 경험을 털어놓으며 조민정을 위로했다. 라디오 DJ로 얼굴이 알려진 이서진은 '이혼 후 자신을 알아보는 시선에 힘들어하면서도 언젠가는 행복해지고 싶다'며 변호사 사무실 상담사가 된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다른 선택을 해볼 것을 권유했다. 

 

한편 성한은 마춘석이 오십견 때문에 오른팔을 못 드는 상황에서 몽둥이를 왼팔로 막아서 왼팔에 금이 간 것에 의문을 갖고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마금희는 집이 불편하다며 호텔로 향한다. 

대남전자 회장 창진은 아내 마금희에게 '집 놔두고 왜 호텔에 있냐. 잘할 테니까 들어오라. 그동안 끓인 속 만회하겠다' 말하지만 금희는 살던 대로 살자며 하와이로 떠나겠다 말하는데 

딘티화

강승모의 무정 블루스를 들으며 와인잔에 소주를 마시는 신성한. 

예전 신성한은 혼자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 트럭포차에서 흘러나오는 강승모의 무정 블루스를 듣고 갑자기 그 노래가 좋아지기 시작했던 것. 

 

한편 이서진과 4년 동안 함께 일한 라디오 PD 방호영(유주혜)은 레몬나무를 사들고 이서진을 응원하기 위해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다.  

성한과 식사자리를 만든 마금희는 '성한이 거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제 다시 하와이로 돌아가려 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때 성한에게 걸려온 전화. 마춘석은 '해남 촌구석 이혼 거리가 사회면에 나올 일이냐'며 따졌다. 이에 성한은 진영주가 인터뷰를 통해 마춘석을 폭행범으로 만들었고, 이 사건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금화로펌을 이슈화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사건을 크게 만드는 진영주를 향해 분노를 참지 못하는 신성한.

 

마춘석

성한은 한밤중에 춘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춘석은 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베트남을 갔고 그곳에서 딘티화를 보고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농사를 좀 더 지으면 '딘티화의 동생들과 어머니가 먹고살 수 있겠구나. 서로 잘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데려왔던 것. 하지만 마춘석은 가난한 여자 돈으로 사 와 폭행한 사람이 되어버린 현실을 한탄했다.  

 

이때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강승모의 무정블루스

성한은 '그 노래 참 좋아한다'며 어느 날 갑자기 트로트가 좋아졌다는 운을 띄운 후. '명예 회복하셔야죠. 돈으로 어린 타국 여자 데려와서 폭행한 사람 아니라고 밝히는 게 명예입니다. 이번 소송은 좀 더 시끄러워질 거예요. 미리 양해 구하려고 전화드렸습니다. 뭐든 하려고요 아주 떠들썩한 놈이 될 겁니다. 선생님 명예 찾아올게요.'라고 말하는 성한의 모습에 신성한 이혼 7회는 엔딩을 맞았습니다. 

 

 

신성한 이혼 8회 예고 미리보기

신성한은집을 나간 딘티화가 다음 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에 의문을 갖는다. 

진영주의 계획대로 이미 이 사건은 딘티화 쪽으로 이슈 몰이가 된 상황. 하지만 성한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거라고 확신한다. 

성한의 부탁에 해남에 내려온 조정식은 박유석을 목격한다. 박유석은 딘티화를 만나 '찾아서 숨겨야죠'라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데..

 

성한은 춘석에게 '명예 회복에 아주 중요한 질문이 있다. 꼭 솔직하게 대답해달라'부탁한다. 하지만 춘석은 고개를 숙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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