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38회 줄거리 39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6. 13:26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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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38회 (2023. 05. 05. 금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애라는 자신의 과거를 가지고 협박하는 세린을 없애버리기 위해 YJ그룹 폐공장에 구덩이를 파 세린을 생매장시키려하는데...

 

비밀의 여자 38회 줄거리

세린은 애라의 비밀(과거 술집에서 일했던 사실)을 알고 유진씨와의 관계를 더는 숨길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유진 씨가 내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화가 난 애라는 세린의 약점을 찾아내려하고, 이를 눈치챈 세린은 서태양 가족과 살던 집에서 나와 오피스텔로 이사했다.

주애라가 심어둔 사람은 세린의 오피스텔에 남자(서태양)가 방문하는 것을 목격하고 애라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애라는 그 남자의 정체가 누구인지 반드시 알아내 세린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혈안이 된다. 

세린에게 남자가 있다는 현장을 잡기 위해 유진을 데리고 오피스텔로 찾아온 주애라는 '오세린! 안에 있는 거 다 알아

!'라며 문을 두드렸다. 

문밖으로 나온 세린은 애라와 유진을 보고 당황한다. 그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외삼촌 이영수(이정용) 덕분에 세린은 위기를 모면했다.

유진은 자신도 모자라 세린까지 미행한 애라에게 '야 그만 좀 해. 너 진짜 지금 미저리같아. 우리 시간을 좀 갖자.'라며 애라에게서 더욱 마음이 멀어진다.  

태양은 '세린아 너 이제 그만 해. 주팀장님도 다 알게 된 마당에 너 이러면 안 돼.'라며 남유진과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세린은 '본부장님이 날 선택한 이상 그럴 수 없어.'라고 대답한다.

세린은 태양의 이런 행동이 주애라를 걱정해서라고 생각하는데...

 

과거 술집 사장에게 협박당하던 애라는 '알아보니까 당신 업소에 일한 애들 미성년자가 꽤 되던데 그거 경찰에 고발하면 어떻게 될까?'라며 약점을 잡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전화를 받지 않는 세린을 걱정하던 태양은 애라와 과거 술집 사장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태양은 술집 사장이 '애라를 협박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며 그들에게 다가가던 중 '오세린 확실하게 처리하라'는 애라의 전화통화 내용을 듣고 세린을 찾아 폐공장으로 달려간다. 

그 시각, 파주에 있는 YJ그룹 초창기 회사(폐공장)를 방문하게 된 세린. 

애라는 자신의 과거(술집에서 일한 사실)를 가지고 협박하는 세린을 없애기 위해 파주 폐공장에 구덩이를 파 세린을 빠뜨렸다. 

구덩이에 빠진 세린은 흙덤이에 파묻혀 생매장될 위기에 처한다. 서태양은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는 세린을 무사히 구해낸다. 

쓰러진 세린을 안고 병원으로 향한 태양은 밤새 세린의 곁을 지키며 세린을 간호했다.

다음 날, 태양은 주애라를 향해 '저 팀장님이 세린씨한테 한 짓 다 알고 있어요. 예전 가게 사장님 만나고 통화하는 내용다 들었어요. 본부장님 때문에 그래요?

 

 

세린 씨한테 왜 그랬어요? 왜 그런 일을 저질러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주애라 : 그러게 감히 내 꺼 탐내래요?

서태양 : 애라 씨 사람을 헤칠 만큼 무서운 사람이었어요?

 

세린을 생매장할 계획이었던 애라는 세린을 구해 낸 남자가 서태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식을 되찾은 세린은 자신을 구덩이에 빠뜨린 사람이 주애라라는 사실을 알고 증거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폐공장이라 cctv도 없고 증거가 될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한편 태양은 오피스텔에서 혼자 지내는 세린을 걱정하며 집으로 들어오라고 조언한다. 

'증거가 없다면 증거를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한 세린은 애라의 자백을 받아내기로 한다. 세린이 몰래 가져다 둔 음료를 마신 애라는 3시간 뒤 졸리기 시작하고 결국 차에서 잠들고 만다. 세린은 잠든 애라의 차를 몰고 폐공장으로 향한다. 

그 시각 전화를 받지 않는 세린을 걱정하던 태양은 애라의 차를 몰고 나가는 세린을 목격하고, 택시를 타고 뒤쫓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린 주애라는 자신이 파놓은 구덩이에서 눈을 떴다. 

세린은 '어젯밤 언니가 나한테 한 짓 갚아주는 거지?'라며 애라를 향해 쓰레기를 부어버렸다. 그리곤 '말해 어젯밤 그 일 언니가 한 거라고 자백하란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증거는 안 돼도 앞으로 내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언니가 한 짓이라고 알고 있겠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던 애라는 궁지에 몰리자 '그래 맞아. 어젯밤. 내가..'라고 자백하려던 순간

 

 

서태양이 나타나 세린의 계획을 망가뜨렸다. 

서태양 :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너 제정신이야?

오세린 : 오빠 때문에 다 망쳤어. 왜 하필 지금 나타난 거야? 주팀장이랑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면서 왜 이렇게까지 주팀장을 걱정하는 건데?

서태양 : 너 때문이잖아. 네가 걱정돼서! 내가 걱정하는 건 너야. 오세린 널 좋아한다고! 

태양이 세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비밀의 여자 38회는 엔딩을 맞았습니다. 

 

 

비밀의 여자 39회 예고 미리보기

세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태양은 '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무조건 지킬 거야.'라며 세린에게 더 저 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태양의 고백에 당황스러운 세린은 '나 오빠 사랑 안 해. 내 일에 뛰어들지 마.'라며 태양에게 선을 그었다.

 

서태양의 고백이 세린의 복수에 걸림돌이 될까? 

 

세린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린 애라에게 자백을 받아내려 하지만 태양으로 인해 계획이 실패하자 더는 기다리지 않고 애라의 비밀을 폭로하려 한다. 이를 눈치챈 애라는 세린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매달린다. 

세린을 향한 태양의 마음을 눈치챈 애라는 태양을 이용하기로 한다.

세린 옆에 맴도는 태양이 거슬렸던 유진은 결국 태양에게 주먹을 날리는데.. 

 

 

▶ 비밀의 여자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비밀의 여자 인물관계도

주애라(배우 이채영)는 '장미'라는 활동명으로 술집에서 일했다. 이름이 같은 또 한 명의 주애라(배우 남상지)는 자신을 고아원에 버린 부모 빚을 갚아야 하는 현실에 지쳐가고 있었다.

 

비밀의 여자 인물관계도

 

이에 애라(이채영)는 애라(남상지)를 향해 '그럼 우리 바꿀래? 내가 니 빚 다 갚고 도망갈 수 있게 도와줄게'라고 제안했다.

 

 

술집 생활이 지긋지긋했던 애라(이채영)는 그렇게 다른 사람(남상지)의 신분으로 살기 시작한 것이다. 비밀의 여자 10회 참고

주애라(남상지 배우)

YJ그룹 후계자 남유진(한기웅)은 애라(이채영)와 사귀는 도중 정겨울(신고은)에게 작업을 걸었고, 만중의 뜻에 따라 겨울과 결혼했다.

모든지 자기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안하무인 상속녀 오세린(최윤영)은 가사도우미 서정혜의 아들 서태양을 짝사랑해 왔다. 서태양의 사랑을 얻지 못한다면 삶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린은 태양의 일이라면 불을 켜고 나섰다. 

 

 

하지만 서태양은 세린을 그저 친여동생으로만 생각할 뿐이었다. 

 

오세린은 식물인간이 된 정겨울 과 영혼이 뒤바뀐다. 비밀의 여자 20회 참고 정겨울은 오세린의 모습을 하고 남유진과 주애라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태양은 예전과 달라진 세린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호감을 느끼고 세린을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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