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36회 줄거리 37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4. 11:52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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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36회 (2023. 05. 03. 수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세린이 남유진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양은 '세린아 이건 사랑이 아니야. 불륜이야'라며 세린을 말렸다. 유진을 위치추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영란과 사이가 틀어진 주애라. 세린은 이 틈을 이용해 영란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하는데...

 

 

 

비밀의 여자 36회 줄거리

위치 추적앱만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주애라(이채영)는 기지국 위치 추적을 통해 남유진(한기웅)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애라에게는 피곤해서 집에가서 쉰다해놓고, 세린과 데이트를 하는 유진.

유진(한기웅)과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세린(최윤영)은 유진과 핸드폰이 바뀐 사실을 알게된다. 그때, 유진의 위치 뒤쫓아온 애라는 '남유진 너 여기 있는거 다 알아. 당장 나와!'라며 세린의 집 대문을 두드린다. 

 

'주애라 목소린데 여길 어떻게 알고 온거지?' 세린은 자신의 집 앞에 찾아온 애라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한다. 위기에 빠진 세린을 대신해 문 밖으로 나간 태양(이선호)은 '주팀장님이 여기 어쩐일이세요? 여기 저희집이에요'라고 나선다. 

 

애라는 '잠깐만 비켜봐요. 내가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겠다'며 태양을 밀쳤다. 태양의 어머니 서정혜(김희정)의 등장에 상황은 마무리됐다. 

 

세린은 핸드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 거라고 생각하며 퀵으로 유진의 핸드폰을 돌려보냈다. 

 

기지국 위치 추적이 틀리자 애라는 유진의 집을 찾아와 '유진씨 오늘 몇 시에 집에 들어왔어? 확실해?'라며 다그쳐물었다. 

'너 설마 나 위치추적하는거야? 너 의부증 환자같다'며 혀를 내두르는 유진.

 

애라와 유진의 대화를 듣게 된 차영란(김예령)은 애라가 유진을 위치추적을 한다는 사실에 '대체 우리 유진이를 어떻게 보는거야? 주팀장 정말 실망이야. 두 사람 사이 내가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며 화를냈다. 

 

 

태양은 본부장을 만난다는 세린의 말에 '본부장님 주팀장님이랑 무슨 사이인거 다 알면서? 세린아 이거 아니잖아? 본부장님 만나는 이유가 뭔데? 본부장님 정겨울씨 남편이잖아. 너 정겨울씨에 대한 복수 때문에 그래?'라고 캐물었다. 

세린 : 이유같은 거 없어. 그냥 사랑해. 

태양 : 세린아 이거 불륜이야 사랑아니야. 

세린 : 난 상관없어 내 사랑은 내가 알아서해 상관하지마. 

차영란(김예령)과 사이가 틀어진 애라. 세린은 유진에게서 애라를 확실히 떨궈낼 방법으로 차영란을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쇼핑중인 영란(김예령)에게 접근해 옷을 골라주며 영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린.

세린이 골라준대로 쇼핑을 마친 영란은 자기 맘에 쏙드는 쇼핑메이트를 만났다며 들떠했다. 

세린은 YJ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만중이 주기적으로 참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나타난 만중과 영란. 

영란은 세린을 보고 '우리가 인연이긴 인연인가보다.'라며 세린을 마음에 쏙들어했다. 만중 역시 '젊은친구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니 참 대단하구만.'하며 세린을 칭찬했다. 

게다가 세린이 다니는 회사가 YJ그룹이라는 말에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영란. 

 

정영준(이은형)은 회사에서 마주친 태양을 향해 '세린씨 참 많이 변한것같아요. 5년 전 일을 사과하고 성추행 누명을 벗겨줬어요. 생각해보면 세린씨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싶어요.

 

 

저희 아버지가 오세연을 살해한 누명을 썼다고 생각해요. 지금 증거가 없어서 못밝히지만 꼭 누명 벗겨드릴꺼에요. 그래서 말인데 세연씨 행적에 대해서 뭐라도 알수있을까요? 실례인줄 알지만 태양씨 부탁드립니다.'

 

태양 : 그날은 세린이 생일이었고, 갑자기 차를 타고 나갔고 그 일을 당했다. 

 

영준은 '오세연은 누구를 만나러 간걸까? 어쩌면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남유진과 주애라가 죽였는지도 몰라. 그럼 오세연씨를 죽인 이유는 뭐지?'라고 생각한다. 

매장 점검을 나온 주애라는 과거 자신이 일했던 술집 지배인을 만났다.

애라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지배인의 등장에 위기를 느낀다. 

 

지배인은 '이야 이게 얼마만이야 너 출세했다. YJ그룹 기획팀장이라니. 그렇다고 니가 내 술집에서 일했다는 과거가 사라지니? 주변 사람들은 니가 술집에서 일한 거 모르지? 너 구하려다가 지배인 죽였다는 누명까지 썼는데 니가 서태양을 몰라? 몰래카메라 증거도 니가 가져갔잖아.'라며 애라를 당황시켰다.  

 

지배인 : 내가 널 본 이상 더이상 니가 술집에서 일했다는거 숨길수 없지 않겠어?

주애라 : 어떻게 하면 내 과거 모른척 할꺼에요?

지배인 : 알잖아 내가 원하는 건 하나지.

애라는 유진과의 관계도 위태로운 상황에서 과거가 들킬위기에 처하자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애라는 위치추적이 어려워지자 심부름센터 사장에게 남유진을 미행시켰고, 유진이 여자를 태워 집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유진의 집 초인종을 누른다. 

그 때 문을 열고 나타난 사람은 바로 세린. 애라는 '세린아 니가 왜 여기 있어?'라며 화들짝 놀란다. 

이에 세린은 '말했잖아, 남자친구 집에 간다고. 유진씨가 내 남자친구야.'라며 비밀의 여자 36회는 엔딩을 맞았습니다. 

 

비밀의 여자 37회 예고 미리보기

애라의 비밀을 알게 된 세린은 '언니 비밀을 안 이상 더이상 숨길 필요가 없겠더라고 유진씨가 알면 어떻게 될까?'라며 애라를 협박했다.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지배인의 입을 막기 위해 돈을 건네는 주애라. 하지만 지배인은 '이건 아니지'라며 성에차지 않아한다. 

위기에 몰린 애라는 유진과 헤어지라는 세린과 술집사장의 협박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나서는데...

 

세린은 자신과 세연의 관계를 알아내기 전에 태양집에서 나가려한다. 

 

비밀의 여자 36회를 본방사수 하지 못하셨다면 다음 날 KBS STORY 채널에서 오전 9시 50분부터 재방송됩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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