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119회 줄거리 마지막회 최종회 결말

2023. 4. 14. 19:35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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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119회 (2023. 04. 14. 금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감옥에서 평생 썩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한 지호는 건물 난간에 올라섰다. 이때 나타난 한별이는 '아빠 죽지마. 제발 그러지마'라며 지호를 붙잡았다.

 

 

 

마녀의 게임 119회 줄거리

한별이를 향해 돌진하는 마세영(한지완), 지호(오창석)는 한별이를 구하기 위해 마세영의 차와 충돌하고 만다. 마세영은 현장에서 강한별을 납치한 죄로 체포됐고,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지호는 수술은 잘됐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다. 

 

병원에서 의식이 돌아온 지호는 '감옥에서 평생 썩을 수 없다. 차라리 그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며 강공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교도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병실을 탈출한 지호는 최후의 선택을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병원 옥상 난간에 선 지호는 '더는 갈데가 없네.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 한번 태어나서 재벌 3세 놀이도 하고, 재벌 회장도 되고.. 다들 미안해. 먼저 가있을께'라며 발을 내딪으려한다. 

 

 

그때 나타난 한별이는 '아빠 죽지마. 아빠가 나쁜사람이어도 나한텐 나 구해주다가 다친 내가 사랑하는 아빠잖아. 더이상 도망다니지도 말고 죽지도 마. 제발 그러지마. 내가 크면 면회도갈께.'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지호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지난날을 후회했다. 

 

 

 

 

 

구속된 세영을 만나러 온 설유경(장서희). 세영은 유경에게 '혜수랑 한별이 챙기느라 나 잡아 넣어서 만족해? 온전히 내 엄마였던 적 없었어. 이제 나한텐 남은게 하나도 없어. 이제 속이 시원해?'라며 퍼부었다. 이제 유경은 '너 죄값 다 치르고 반성하면 언제든 와 그땐 나랑 엄마 딸하자.'라며 세영을 다독였다. 

 

다시 교도소에 수감된 지호는 자신을 찾아온 혜수에게 ' 혜수야 너랑 한별이한테 미안하다는 말 제대로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라며 지난 일들을 사죄했다. 이제 혜수는 '한별이 보는 앞에서 죽지 않아줘서, 제대로 벌받고 있어줘서 고마워. 잘지내.'라며 인사를 건냈다. 

 

 

지호는 한별이 사진을 꺼내보며 '인생무상이구나. 이제야 꿈에서 깨어났구나. 강지호'라며 악착같이 사랑온 지낸 시간들을 반성했다. '미안해 한별아. 아빠 이번엔 너랑 한 약속 꼭 지킬께. 사랑해. 내 딸'하며 눈물을 흘렸다. 

천하그룹 회장이 된 설유경(장서희)은 유심원에서 살게 됐다. 유경은 천하패션 대표가 된 정혜수(김규선)에게 '언젠가 천하그룹도 니가 이어받아야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유인하(이현석)는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는 투자사업을 시작했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는 유인하과 정혜수. 혜수는 주범석(선우재덕)의 팔짱을 끼고 결혼식장에 입장했다. 혜수가 한별이 동생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마녀의 게임은 행복한 결말을 맞으며 최종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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