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13회 줄거리 14회 예고 미리보기

2023. 3. 31. 00:35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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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13회 (2023. 03. 30.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던 오세연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주애라의 계획대로 정현태는 결국 세연을 죽였다는 거짓 누명을 쓰고 구치소로 이송된다. 

 

주애라(이채영)

 

비밀의 여자 13회 줄거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던 오세연(이슬아)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세연과 함께 지내온 서정혜와 이영수는 '이렇게 가면 안 돼'라며 눈물을 흘리고 동생 세린(최윤영)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한다. 

 

 

형사는 세연을 묻은 야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현태가 복용 중이 약통이 발견됐다며 현태를 추궁한다.(남유진이 몰래 현태집에서 약통을 훔쳐 나와 야산 길목에 가져다 놓은 것) '본 적도 없는 사람을 왜 죽입니까?'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정현태(최재성, 겨울 아버지)

 

정현태(최재성)

이때 형사는 유진과 애라를 미행하던 현태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세연과 마주친 CCTV장면을 내밀고 '발뺌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라'며 현태를 범인으로 몰아세웠다. 

 

정현태는 경찰에게 유진과 애라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확인을 위해 유진과 애라를 차례로 만났지만 두 사람은 절대로 불륜을 저지른적 없다며 거짓 증언한다. 

주애라는 딸을 아끼는 정현태가 오세연을 남유진의 불륜녀로 오해해 죽였다는 누명을 씌우는 중...

 

 

정현태는 자신을 찾아온 남유진에게 '애라와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거짓 증언을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갑자기 사라진 중개인의 행방을 묻지만, 유진은 '저도 백방으로 찾고 있지만 모르겠다'며 둘러댈 뿐이다. 

남유진(한기웅)

애라는 이미 브로커에게 해외로 나가있으라고 지시한 상황. 

 

겨울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은 애라와 유진을 불륜으로 오해하는 정현태를 못마땅해왔다. 자기 아들 유진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믿는 차영란.. 겨울을 아끼는 명예회장 남만중은 '사돈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유치장에 갇힌 정현태를 위해 변호사를 붙여주기로 한다. 

 

정겨울(신고은)

한편 정현태 알리바이를 증명하기 위해 브로커를 찾아다니는 정영준(이은형). 여권을 찾으러 사무실에 들른 중개인(심부름센터 사장)을 목격한 정영준은 뒤를 쫓아가보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유치장에 갇힌 현태를 만나러 간 겨울은 눈물을 흘린다. 겨울은 이모 윤말자(윤지숙)의 친구 도움으로 정현태를 야산에서 봤다고 증언한 가짜 목격자 손병철을 찾아간다. 

 

 

 

 

손병철은비밀의 여자 4회  에서 애라가 고용한 사람이다. (애라는 겨울과 남만중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손병철을 고용해 남지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겨울은 손병철을 찾아냈고, 애라는 자신이 꾸민 짓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모든 것을 손병철에게 뒤집어씌웠다. 이일로 손병철은 감옥에 갔다 왔고 애라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던 인물.)

 

손병철

손병철은 애라가 계단에서 세연과 몸싸움을 벌인 장면부터 야산에 묻는 장면까지 모두 목격해 촬영했고, 이를 증거로 10억을 요구했다. 애라는 '돈을 줄테니 야산에서 정현태를 봤다'라고 증언하라 지시했고, 돈에 눈이 먼 손병철은 거짓 증언을 한 것이다.

 

정겨울은 손병철의 목소리가 낯익다고 느끼지만 앞을 볼 수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오세린(최윤영)

세연을 죽인 (가짜)범인 정현태가 구치소로 이송된다는 소식을 들은 세린은 '언니 그렇게 만든 인간 내가 죽여버릴 거야'라며 집을 박차고 나갔다. 

그 시각 구치소로 이송되는 정현태를 만나러 온 정겨울. 애라는 '이럴 때 일수록 네가 더 힘을 내야 해'라며 가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송되던 현태는 딸 겨울을 보고 '겨울아 겨울아' 울부짖는다. 앞을 보지 못하는 겨울은 현태 목소리에 발걸음을 옮기던 중 세린 차에 놀라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만다. 

차에서 내린 태양은 겨울을 일으켜세우고, 애라는 황급히 달려와 겨울을 챙기려 한다.

하지만 태양의 얼굴을 본 겨울은 놀라며 뒤돌아서고, 태양은 '이분 보호자냐?'라고 묻는데...  

 

 

 

 

주애라(이채영)는 비밀의 여자 10회 에서 정체가 공개됐다. 활동명 장미로 술집에서 일했던 주애라. 폭행을 당하는 주애라를 구해줬던 태양은 살인자 누명을 쓰고 교도소를 다녀온 상황. 태양은 지금도 애라와 찍은 사진을 꺼내보며 그 시간을 그리워하는 중이다. 

 

 

비밀의 여자 14회 예고 미리보기

비밀의 여자 14회는 3월 31일 금요일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 <봄, 정원으로> 편성으로 결방됩니다. 비밀의 여자 14회는  4월 3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kbs에서 방송됩니다. 

 

과거과 정체를 숨기고 YJ그룹 며느리가 되기 위해 남유진과 불륜을 저지르고 살아가는 주애라.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태양과 대면한 주애라는 이 상황을 또 어떻게 빠져나갈지..

결국 오세연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정현태. 

세린은 언니를 죽인 정현태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남겨진 현태 가족들은 살인자라고 손가락질받으며 힘들어한다. 

세린은 현태 아들 정영준을 냉동창고에 가둬버린다. 태양에게 이 사실을 들킨 세린은 '내가 당한 거 똑같이 돌려줄 거야'라며 언성을 높인다. 

 

겨울은 시댁식구들로부터 '접견을 좀 자중하는 게 어떻겠니?'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애라는 정현태에게 거짓 누명을 씌운 것으로도 모자라 구치소장을 매수해 현태를 독방에 가둬버린다. 

 

 

 

 

정현태가 살인을 저질러 감옥에 갔음에도 겨울을 쫓아내지 않는 명예회장 남만중을 보며 애라는 또 다른 계략을 생각해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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