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9회 줄거리 10회 예고 미리보기

2023. 4. 1. 23:55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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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9회 (2023. 04. 01. 토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송분) 줄거리 : 마춘석의 폭행을 주장한 딘티화의 증언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진영주와 박유석을 상대로 승소한 신성한. 진영주는 패소한 박유석에게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하냐?'며 비난하는데...

마춘석

신성한 이혼 9회 줄거리

마춘석과 딘티화의 이혼 소송이 진행된다. 

딘티화의 변호를 맡은 박유석(전배수)은 '베트남에서 온 딘티화는 결혼을 했지만, 현실은 엄청난 농사일을 하는 노동에 시달렸고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라고 변론했다. 또한 부모님과 동생들을 만나러 베트남에 다녀오겠다는 딘티화의 말에 마춘석이 골절이 올만큼 구타를 했다고 증언한다. 

박유석

 

마춘석의 변호를 맡은 신성한(조승우)는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집안 살림과 육아는 여든일곱의 시어머니가 해왔다. 출산 4주 후부터 시어머니한테 애를 맡기고 외출이 잦고 술에 취해 늦게 귀가하는 일도 잦았다. 하지만 타국에서 어린나이에 고생하는 딘티화를 위해 마춘석은 모든 것을 허락해 줬다. 마영광 군이 마춘석 씨 아들이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딘티화는 O형, 마춘석은 B형. 그러나 아들 마영광은 A형이었던 것. 마춘석은 아들 마영광이 태어났을 당시 혈액형이 A형인 것을 알고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딘티화

마춘석의 오른팔에 맞아 골절됐다고 주장하는 딘티화.

하지만 마춘석은 오랫동안 우측 어깨 오십견 치료를 받아와 오른팔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였다. 마춘석의 정형외과 진단서를 제출하자 딘티화는 눈물을 쏟았다. (딘티화는 마영광 친부에게 팔을 다치게 해달라고 일을 꾸민 것) 이번에도 신성한이 승소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진영주

재판을 지켜보던 진영주(노수산나)는 신성한이 승소하자 분노한다. 

 

마춘석은 딘티화와 마영광 친부가 함께 살도록 방을 얻어줬다.  

하지만 짐을 싸들고 마춘석에게 돌아온 딘티화. 춘석은 말없이 딘티화와 마영광을 받아주었다. 

진영주(노수산나)는 패소한 박유석을 향해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해요? 웃음거리가 됐잖아요? 기영이 엄마(신주화) 때 사건 때처럼 뭐든 했어야죠?'라며 언성을 높였다. 

 

박유석은 '파트너 변호사 자리를 준다고 한 것도 아닌데 명분이 없잖아요? 애초에 마춘석을 신성한테 보낸 게 잘못이었다' 며 진영주를 탓한다.  

 

허리를 다쳤던 라면집주인(김해숙)을 만나러 온 세 남자. 신성한, 장형근, 조정식

라면집주인(김해숙)은 성한을 향해 '니 피아노 잘 치더라? 돼도 안 되는 변호사 때려치우고 피아노나 가르치라'라고 말하는데... 라면집 딸 김소연(강말금)은 장형근(김성균)에게 호감을 느끼고...

김소연(강말금)

 

 

라면집 주인(김해숙)

라디오 DJ 출신 이서진(한혜진)은 불륜과 동영상 사건으로 이혼한 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한다. 아파트 분리수거 도중 자신을 향해 수군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서진. 

 

한편 첫 번째 이혼 조정에 승소한 최준(한은성)은 아무도 자신을 챙겨주지 않아 혼자서 소주를 마시며 라이브 영상 도중 잠이 든다. 

 

남편 서창건(이호재)과 이혼을 결심한 마금희(차화연)는 신성한을 찾아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서창건(이호재)은 며느리 진영주(노수산나)를 불러 '네 시어머니가 이혼을 요구했다. 변호인단을 꾸려야 하니 금화로펌을 정리할 것'을 명령했다. 신주화의 부모님을 칭찬하는 서창건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진영주..  

서창건(이호재)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 첫 회식날. 라디오 PD 방호영(유주혜)은 이서진에게 개인방송을 해보자고 제안한다. 술취한 취객은 '이서진씨 팬이예요. 악수를 하자'고 다가왔다. 당황한 이서진은 눈물을 글썽거리고, 취객을 돌려보낸 신성한은 '이서진씨 힘을 좀 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현우도 지켰잖아요. 그 힘든 것도 해냈잖아요. 힘냅시다'라며 위로했다. 

세상밖으로 나올 용기가 없었던 이서진은 현우를 데리고 신발매장으로 가 운동화를 골랐다. '엄마랑 밖에 나와서 좋아'라고 말하는 현우. 아직 괜찮지 않지만 해보기로 마음 먹은 이서진은 '엄마가 매일매일 미안해'라며 현우를 안아줬다. 

 

 

신성한 이혼 10회 예고 미리보기

마금희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신성한. 마금희는 금화로펌을 상대로 6:1로 대처해야하는 신성한을 향해 '괜찮아요? 혼자서 쫄리지 않냐구요?'라며 걱정한다. 

신성한은 '가보자'라며 소송을 진행하기로 마음먹는다. 

라디오 PD 방호영의 제안으로 개인 방송을 시작한 이서진은 '숨지말자. 고개들고 살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여전히 서진을 향해 있는 악플들을 보며 '이게 맞는걸까?'라며 혼란스러워하는데...

 

 

한편 서창건(장훈)은 며느리 진영주에게 '니가 적임자야'라고 말한다. 

이에 진영주는 박유석과 함께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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