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47회 줄거리 48회 예고 미리보기

비밀의 여자 47회 (2023. 05. 18. 목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명예회장 남만중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가짜 소이를 데려온 주애라. 소이를 찾았다는 사실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중은 결국 주애라의 해외지사 발령을 철회한다. 

 

잃어버린 딸 소이를 찾았다는 소식에 세린은 '엄마 없이 우리 소이 많이 컸네'라며 눈물을 흘리는데...

 

비밀의 여자 47회 줄거리

주애라는 미국지사로 떠나라는 명예회장 남만중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가짜 소이를 데려왔다. 세린은 미국으로 떠나는 줄알았던 애라가 소이를 찾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애라는 심부름센터 사장의 후배 딸을 소이로 둔갑시켰다. 게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대비해 유진의 칫솔을 친아빠 칫솔과 바꿔치기 해두는 치밀함을 보이며 모든 가족들을 믿게 만들었다. 

세린은 소이를 잃어버린 날, 소아과 병원에 있었던 사람들을 토대로 소이 유괴범 목격자를 찾아보기 시작한다. 

소이를 찾았다는 사실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남만중은 결국 주애라의 해외지사 발령을 취소했다. 한편, 소이 사진을 본 세린은 '엄마 없이 우리 소이 많이 컸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YJ그룹 기획팀장자리에 돌아온 애라는 '이제 유진씨 뿐만아니라 유진씨 가족들도 모두 내 편이니까

 

 

더이상 유진씨 건드리지말라'고 세린을 향해 경고했다. 

한편 소이를 유괴했던 경숙(김가연)이 또 다시 등장했다.

5년 전 애라가 시키는대로 소이를 유괴했던 경숙(김가연)은 급한사정이 생겼다며 소이를 정혜(김희정)에게 맡기고 사라졌다. 

소이를 자신의 딸 하늘로 입양한 정혜(김희정)는 우연히 경숙

을 발견하고 뒤쫓아가 보지만 놓치고만다. 

돈이 필요했던 경숙(김가연)은 애라를 만나 '나 지금 돈 필요해요. 그때 당신이 준 돈 사기당하고 빚쟁이한테 쫓기고 있어요. 그때 그 아이 YJ그룹 손녀딸, 내가 그 집에 당신이 유괴하라고 시켰다고 말해도 괜찮겠어요?'라고 협박했다. 

애라는 '내가 왜 당신한테 돈을 줘야 돼요? 그건 당신 사정이지 난 상관없어요. 그러니까 연락하지 마요.

 

 

내가 시켰다는 증거 있어요? 아이를 유괴한 당신말을 사람들이 믿을것같아요? 당신이 잃어버린 그 아이 이미 찾았어요. 두번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세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가짜 소이는 애라가 시키는대로 '애라 아줌마 보고싶어요. 애라 아줌마 언제와요? 라며 애라만 찾기 시작했다. 가짜 소이를 빌미로 유진과 결혼까지 성공시키려는 애라는 또 다시 일을 꾸몄다. 

한밤중에 집에서 사라진 가짜 소이. 가족들은 온동네를 뒤졌지만 결국 소이를 찾지 못했다. 

그 시각 가짜 소이를 데리고 있었던 애라는 자신이 보고 싶어서 한밤중에 소이가 찾아왔다는 거짓말로 소이를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냈다. 

'가지마요. 저랑 여기서 같이 살아요'라며 애라를 붙잡는 가짜 소이. 

결국 남만중은 '주팀장 당분간 우리 집에서 소이랑 같이 지내주게'라며 주팀장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만중의 집에서 살게 된 애라는 새로들어온 도우미 아줌마 경숙(김가연)과 마주치고 크게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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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중의 집 도우미로 들어온 경숙(김가연). 애라는 '여긴 어떻게 온거에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애라의 지시로 5년 전 소이를 유괴했던 경숙은 '저 아이 진짜 소이 맞아요?'라며 소이가 가짜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대리점 하나 내줘요'라며 애라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세린은 소이를 보기 위해 영준과 만중의 집에 갔다가 하늘이 가짜 소이에 의해 누명을 쓰는 모습을 보게 되지만 하늘의 편을 들어주지 못하는데..

한편 애라는 경숙을 통해 진짜 소이를 찾기 위해 경숙의 요구를 들어주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