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줄거리 7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17. 23:43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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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6. 화요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줄거리 요약 : 교생 이주영(정가희)을 훔쳐보다 도망친 남자를 뒤쫓던 해준(김동욱)은 그가 파란 모자를 썼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후 봉봉다방에 파란 모자를 쓰고 나타난 백희섭(이원정)을 본 해준은 미칠노릇이라며 혼란스러워하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줄거리

자신을 죽인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 범인을 찾기 위해 1987년으로 타임워프 한 해준(김동욱). 그는 드디어 1987년 5월 14일 첫번째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바로 오늘 피해자 이주영(정가희)의 동선을 따라 봉봉다방으로 향했다. 

봉봉다방에는 파란 모자를 쓴 희섭(이원정)이 등장했고, 교생 이주영의 반지를 훔친 유범룡(주연우)도 등장했다. 또한 지방 기숙사에 머물고 있어야할 고민수(김연우)도 등장했다.

고민수
유범룡
백희섭

 

이주영의 동선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가 범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해준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고민수, 백희섭, 유범룡 세 사람 모두 현장에 나타난 상황에 저마다의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체 왜? 거짓말을 하는 걸까?' 혼란스러운 해준. 

한편, 순애는 남자친구 범룡을 두고 희섭을 떠올린다. 희섭이 해준 말들이 반짝반짝 빛 같다고 말하는 순애. 순애의 말을 듣게 된 윤영은 고미숙의 단편집에 나오는 글귀를 떠올린다.

 

 

이내 고미숙의 소설 속(순애가 쓴 소설)에 나오던 그 애가 전부 백희섭이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해준은 첫번째 피해를 막기 위해 교생 이주영을 우정리 마을에서 무사히 빠져나가도록 도왔다. 주영은 자신을 돕는 해준을 향해 '제가 여기 올 걸 미리 알고 기다렸다거나, 어떻게 구해 줘야 할지 고민해놓은 사람같다'고 생각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영을 무사히 떠나보낸 뒤 우정리 감나무집에 화재가 발생해 사람이 죽을뻔한 변수가 생긴다. 

해준은 이주영을 무사히 빠져나가게 하려고 한 행동이 또 다른 변수가 됐고 그 변수가 또 다른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혼란에 휩싸인다. 

죽을뻔했던 사람을 살게 한 대신 살아야했던 사람을 죽일뻔했다는 사실에 해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파란 모자를 쓴 남자의 정체를 봤냐고 묻는 윤영에게 예민한 모습을 보이던 해준은 '내가 이렇게까지 과몰입해서 범인을 쫓는 이유, 나도 피해자입니다. 다섯번째 피해자.'라고 털어놨다. 

해준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1987년 우정리 마을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 신문, 뉴스, 경찰 자료들까지 전부 다 입력해서 왔는데

 

 

고작 작은 변수 하나에 전부 다 뒤틀려 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에 머리가 터질지경이다. 

순영을 향해 '여기서 제일 큰 변수가 누구인지 알아요? 끼어들지도말고 편하게 얌전하게 빠져있으라'며 언성을 높이는 해준. 

순영은 '미안하지만 그건 안되겠어요. 여기까지 온 이상 나도 바보처럼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 싫거든? 내가 알아서 찾아낼테니까.'라며 고미숙이 쓴 문장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고미숙이 쓴 문장에서 '해와 달사이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라고 궁금해하던 윤영은 19세 고미숙이 혹시라도 그 의미를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물었다. '레코드가게 이름 아니야?'라고 대답하는 19세 고미숙. 

대답을 들은 윤영은 '해와 달 레코드 가게'로 향했고, 그곳에서 파란모자를 쓴 남자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서서히 그에게 다가가던 윤영. 

여기서 반전!

파란모자를 쓴 사람은 백희섭이 아닌 백희섭의 형 백유섭이었다. 

백유섭

파란 모자가 희섭이라고 생각했던 해준은 어젯밤 동선에 희섭을 데리러온 백유섭이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떠올렸다.

에필로그에서는 봉봉다방을 염탐하는 유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파란모자를 쓴 유섭에게 '모자가 멋있다'고 말하는 희섭.

 

 

그러자 유섭은 희섭에게 파란모자를 씌워준 것! 해준은 이 과정을 알지 못했기에 파란모자가 희섭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결국 그날 밤 이주영을 훔쳐보다가 다리 위에서 도망친 파란모자는 백희섭이 아닌 백유섭이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 예고 미리보기

해준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1987년 우정리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에 관한 자료를 가지고 있었지만, 백유섭(홍승안)에 대한 자료는 하나도 없었다.

윤영(진기주)은 아버지 백희섭의 둘째 형인 백유섭에 대해서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거라며 해준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을 채워주기로 한다. 

해준은 백유섭이 진짜 범인일 경우 내일 밤 두번째 피해자를 죽일거라며 다시 마주치게될거라고 짐작한다. 

한편 공개된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 예고 영상에서는 한밤중에 해준에게 걸려온 전화기 너머로 거친 숨소리를 몰아쉬는 남성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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