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88회 줄거리 89회 예고 미리보기

비밀의 여자 88회 (2023. 07. 14. 금요일 밤 7시 50분 방송) 줄거리 요약 : 연석은 상국이 잡힐 위험을 무릎쓰고 병실에 애인을 보낸 이유가 녹음펜 때문임을 알고 분노했다. 

 

인적이 드문 산 속으로 편비서를 불러낸 연석은 '니가 감히 날 속여?'라며 몸싸움을 벌이고, 편비서는 산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피투성이가 된 편비서는 남만중을 찾아가 녹음펜에 녹음 된 모든 대화를 들려주는데....

 

 

 

 

비밀의 여자 88회 줄거리

세린과 태양, 영준은 편상국이 숨어있는 곳을 찾아냈다. 영준은 편비서를 제압해 남만중 앞에 데려왔다. 

 

 

 

 

만중은 편비서에게 '정현태씨 죽음에 관여를 했나?'라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편비서는 계속해서 핑계를 대며 둘러댔다. 

 

 

태양과 영준은 만중 앞에서 입을 열지 않는 편상국을 경찰서로 데려가겠다고 나섰다. 

 

 

 

 

 

한편, 편비서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연석은 서둘러 집으로 와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괜히 어설프게 경찰서에 보냈다가 풀려나기로 하면 곤란할거라'며 '내 주변 인력을 총 동원해 알아본 뒤 신고를 하면 어떻겠냐?'고 편비서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연석은 상국이 애인을 어머니 병실에 보냈다가 세린에게 꼬리가 잡힌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또 상국이 잡힐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병실에 애인을 보낸 이유가 녹음펜 때문임을 알고 상국을 없애기로 한다.

 

 

인적이 드문 산 속으로 편비서를 불러낸 연석은 '니가 감히 날 속여?'라며 몸싸움을 벌였고, 편비서는 벼랑끝으로 떨어지고 만다. 

 

 

 

미술대전에 입상한 남지석(박형준) 시상식에 참석하려던 만중은 현정(남상지)의 전화를 받고 시상식에 불참한다. 현정(남상지)은 진짜 동생을 찾은 뒤 모든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 하고 만중과 약속을 잡았다. 

 

 

 

 

 

 

그때 낙상한 편비서는 피투성이가 된 몰골로 만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애라는 현정이 만중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을 알고, 심부름센터 사장을 보내 현정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편비서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 된 만중은 '나 편비서 만나서 얘기 다 들었다. 당장 집으로 와라'며 연석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비밀의 여자 88회에서는 정혜의 남편, 서태양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했다. 

 

만중은 '니가 편비서와 나눈 대화 녹음 전부 다 들었다. 회장자리가 그렇게 탐이 났던거야? 니 형 그렇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현정이 엄마도 죽게하고, 정현태까지 죽이다니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가 있어? 난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는다. 내자식이, 내가 그렇게 믿었던 니가 어떻게... 자수해라. 자수하고 니가 저지른 죄값을 치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연석은 '아니요. 전 그렇게 못합니다. 이게 다 아버지 탓이에요. 아버지가 인정만 해주셨어도 이런 일 생기지 않않을 꺼에요. 이 모든 일에 원흉은 아버지라구요'라며 고집을 피웠다. 

 

 

 

만중은 여전히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모르는 연석을 직접 신고하겠다고 나섰고, 갑자기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약을 찾기 시작했다. 

 

 

 

 

연석은 '비밀을 알게 된 이상 아버지도 예외일 수 없다. 조용히 떠나세요'라며 약통을 집어 던져버렸다. 

 

결국 만중은 그렇게 쓰러지고 마는데...

 

 

비밀의 여자 89회 예고 미리보기

편비서에게 모든 사실을 들은 만중은 '현태의 죽음에 대해 알려줄게'있다며 세린에게 전화를 걸었다.

만중을 만나러 온 세린은 연석 때문에 쓰러진 만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연석은 혼수상태에 빠진 만중을 향해 '절 위해서 깨어지지 마세요'라며 악담을 퍼붓는다. 

만중이 쓰러지자 증권가에는 만중의 위독설이 돌면서 YJ주가가 출렁이자, 영준은 그 배후에 있는 판도라를 찾아가는데....

 

애라는 현정이 만중을 만나는 것을 막았지만 복수에 걸림돌이 되는 현정을 정신병원에 가둬버리는데...

 

● 하늘에게 간이식을 해주고 떠난 정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