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31. 22:25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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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2023. 05. 30.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데모를 하러 다니는 형 유섭이 크게 다치자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숨겨주려 했던 희섭. 결국 유섭과 희섭은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니었다. 

윤영(진기주)은 이 일로 어머니와 자신보다 유섭을 더 챙겼던 아버지(희섭)을 이해하게 됐다. 해준은 연우(미래 해준의 아버지)에게 타임머신 수리를 부탁했다. 

윤영과 해준은 타임머신을 고쳐 미래로 돌아가기 전에 세번째 피해자와 범인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한편 해준은 자신을 낳은 것이 인생의 오점이라 생각했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알아내려 하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7년 전 광주에서는 총을 쏘고,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일로 유섭(홍승안)과 희섭(이원정)은 부모님을 잃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총소리를 잊지 못하고 살아온 유섭은 억울하고 원통함에 대학 입학 후 데모를 해왔다.

데모를 하다 큰 상처를 입은 유섭을 본 희섭은 '내가 형마저 잃어버리면 어떻게 살겠냐?'며 유섭을 숨겨주고, 대신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 

결국 유섭(파란 모자)과 희섭은 우정리 연쇄 살인의 범인이 아니었다. 

자진해서 희섭이 있는 곳을 찾아간 유섭. 희섭은 유섭 덕분에 겨우 그곳을 빠져나지만, 만신창이가 되었음에도 형이 나올 때까지 아무 데도 못 간다고 버틴다.

윤영(진기주)은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둘 경우 희섭이 미래에 평생 다리를 절어야 하는 것을 알기에

 

 

억지로 병원으로 끌고 가려 한다. 

해준(김동욱)은 희섭이 고문당하는 상황을 방송국 기자들에게 제보해 그들을 철수하게 만들었고, 무사히 유섭을 구해낸다. 

윤영은 이 일로 그동안 어머니와 자신보다 형 유섭을 챙겼던 아버지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 듯 보인다. 

해준은 올드카 타임머신을 수리하기 위해 기계공학도 연우(미래 해준의 아버지)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윤영은 타임머신이 수리되기 전에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김예지)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해경은 술집 하는 어머니와 담임 선생님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엄마가 밉고 끔찍하다'는 편지 한 장을 남겨두고 가출했다.

해경의 가출에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똑같은 자리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딸을 찾고자 했던

 

 

해경 어머니의 미래를 알고 있었던 해준(김동욱)은 해경을 설득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입원한 희섭을 보러 온 순애. 윤영은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위로가 되어주는 희섭과 순애의 모습을 보고 엄마와 아빠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열심히 올드카를 수리하던 연우는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보러 가야 한다며 급히 나가버린다. 이때 해준은 2020년 아버지(연우)가 어머니와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가 '기쁜 우리 젊은 날'이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 냈다. 

해준을 낳은 날 한 번도 안아주지도 않고, 마을을 해준 어머니. 자신을 낳은 것이 자기 인생의 오점이라고 생각했던 어머니에 대해 궁금했던 해준은 영화관을 찾아왔다. 

뒷좌석에 앉은 해준은 연우 옆자리에 앉은 여자가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하고 있었던 것만 확인했다.

 

 

영화관 앞을 서성이던 해준은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한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와 고미숙(지혜원)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유리가 가져온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나눠갖은 사람들은 모두 다섯 명이다. 

은하, 유리, 해경, 미숙, 청아 이 다섯 명중 해준의 어머니가 있다는 것! 해준의 어머니는 고미숙일까?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 미리보기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에 놓여진 증거물 '봉봉다방 성냥갑'안에는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그동안 그 문장이 가장 큰 의문이었던 해준은 '이건 일종의 경고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소설가가 꿈이었던 고미숙은 작문숙제 마저도 순애의 도움을 받아왔다. 공개된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순애의 도움없이는 글을 쓸 줄 모르는 미숙이 순애의 소설을 빼앗아 소설가로 서점에 책을 내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미숙은 순애의 시간과 능력을 빼앗고도 당당하게 '책 좋아하는 여자들은 왜 다 그 모양일까 했었는데 특별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마냥 못 봐 주게 재수 없고'라며 당돌한 모습을 보인다. 

순애는 '내 앞에서까지 뻔뻔하게 거짓말 하지마. 다 얘기할꺼야'라며 미숙을 향해 분노한다. 

하지만 미숙은 '왜 이렇게 귀찮게 굴어 순애야? 괜히 나대나다 네 언니처럼 되지 말고 순애야'라며 오히려 순애를 협박한다. 

2021년 베스트셀러 작가된 고미숙을 담당해왔던 편집자 윤영은 1987년 순애가 쓴 일기를 훔쳐보다가 고미숙이 쓴 책 구절을 발견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회 참고

순애가 쓴 글로 소설가가 된 고미숙, 윤영은 엄마의 소설을 되찾기 위해 나서기로 하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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