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 줄거리 5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9. 23:15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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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 (2023. 05. 09.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우정고등학교 소풍날.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첫번째 피해자였던 이주영 교생선생이 등장했다. 주영을 본 윤영은 계속해서 낯이 익다고 생각하고 고미숙이 쓴 소설 '내가 죽인 사람들'과 같은 상황이라는 것에 놀라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4회 줄거리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1987년 우정리에서 가짜 삶을 살기 시작한 윤해준(김동욱)은 우정리 연쇄 살인범의 표식이었던 봉봉다방 성냥갑을 가지고 있는 윤영(진기주)을 향해 '어디서 났냐?'라고 물었다. 

 

 

윤영은 엄마(순애)의 시신이 발견된 우정리 강가에 떨어져 있었던 봉봉다방 성냥갑을 주었다. 

 

윤영(진기주) : 1987년에 떨어지기 전 이 마을 강가에 떠있는 걸 보고 우연히 주었어요. 이게 뭐길래?

해준(김동욱) : 날 여기까지 오게 만든 거. 앞으로도 찾아 헤매야 하는 거. 이 모든 상황의 원인이자 결과!

 

해준은 우정리 첫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이틀 전인 오늘, 유력한 용의자 희섭, 범룡, 민수 세 사람 중 실제 범인으로 지목된 고민수가 이미 경찰에 잡혀가버린 상황에 당황스러워한다. 

 

우정고등학교 소풍날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였던 이주영(정가희)이 등장했다. 주영은 우정고등학교에서 한 달 동안 함께하게 교생선생이다. 학생들 앞에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부르는 주영.

주영을 본 윤영(진기주)은 '이 모든 상황이 왜 이렇게 익숙하지? 대체 왜 이렇게 낯이 익지?'라고 생각한다. 

교생선생 주영을 담당하게 된 해준. 주영은 동네에 친척이 있다는 거짓말을 한다.

미숙(지혜원)과 마주친 윤영(진기주)

윤영 : 니가 찾은 내 약점이 뭐야?

 

 

 

미숙 : 너무 쉬워서 찾을 필요도 없던데? 이순애가 니 약점이잖아. 왜 그런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윤영 : 알았으면 잊지마. 어제 내가 한 경고 그대로니까. 

미숙 : 우리오빠 말이야. 결국 그렇게 된 거 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그 반대일 거라고 생각해?

윤영 : 그거 내가 알아야하나?

미숙 : 알아내야 할걸? 그래야 내가 니 약점을 써먹을지 말지 알게 될 거 아냐?

집으로 돌아온 윤영은 미숙과 나눈 대화를 곱씹어보고...

그때, 해준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이주영선생과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 된다는 내용. 해준은 밖으로 급히 뛰쳐나간다. 

윤영은 지금 흘러가는 상황이 '내가 아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곤 고미숙이 쓴 소설 '내가 죽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설마 하는 생각으로 뛰쳐나간 윤영은 해준과 마주치고 '설마 그 여자(이주영) 죽는 건가요?'라고 묻는다. 

해준 : 뭐라고요? 뭘 알고 온 거예요?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여긴 아직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어떻게 알 수 있었냐고!

윤영 : 이젠 정말 솔직해져야 될 때가 온 것 같네요 우리. 여기서 우리가 만난 건 우연이 아닐 테니까. 

에필로그

해준 : 당시 고민수 씨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 증인이 있다는 거 아십니까? 그게 누군지도 알고 계세요?

 

 

 

고미숙 : 그러게 내가 말했잖아. 한 곳만 보고 돌진할 땐 많은 함정에 빠지게 되는 법이라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 예고 미리보기

윤영은 교생 이주영을 본 뒤 고미숙이 쓴 소설 '내가 죽인 사람들'과 지금 상황이 똑같다는 것을 눈치챘다. 윤영은 '고미숙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며 미숙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윤영을 납치한 죄로 경찰서에 붙잡혀간 고민수는 누군가의 지시로 풀려난다. 

우정리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이주영은 '여기서도 오래 있지 못할 것 같아. 대체 누가 날 알고 있는 걸까?'라며 불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모든 예상을 뒤엎는 의외의 인물이 피해자가 있던 곳에 나타나는데...

 

▶ 어쩌다 마주친 그대 회차별 줄거리 보러가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19세 고미숙(지혜원), 2021년 고미숙(김혜은)

19세 고미숙(지혜원)은 순애(서지혜)와 같은 반 친구이다. 미숙(지혜원)은 작문숙제마저 순애에게 도움을 받아왔다. 훗날  고미숙(김혜은)은 윤영(진기주)이 담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19세 백희섭(이원정), 2021년 백희섭(이규회)

19세 백희섭(이원정)은 누구보다 꿈이 많았던 음악소년이다. 훗날 희섭은 윤영(진기주)의 아버지다.

 

 

 

 

19세 이순애(서지혜), 2021년 이순애(이지현)

19세 이순애(서지혜)는 소설가가 되고 싶은 문학소녀이다. 훗날 순애는 윤영(진기주)의 어머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987년 우정리에 떨어진 윤영은 자신이 담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미숙과 엄마 순애가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엄마 순애의 노트에서 미숙이 쓴 베스트셀러에 나오는 글귀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알아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 윤영은 2021년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다짐하고, 우정고등학교 3학년 1반 전학생이 된다. 

 

고민수(고미숙의 오빠)

고미숙의 오빠 고민수는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30년간 복역했다. 무죄를 주장했던 고민수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3회 에서 윤영(진기주)을 납치해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갇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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