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 줄거리 6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16. 23:47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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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 (2023. 05. 15. 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1987년 우정리에서 처음 본 교생선생 주영에게서 기시감을 느끼는 윤영. 편집자로 베스트셀러 작가 고미숙을 담당해 왔던 윤영은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고미숙의 새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람이 교생선생 주영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에 윤영은 고미숙을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아가기 시작하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 줄거리

해준(김동욱)은 올드카 타임머신을 통해 자신을 죽인 사람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1987년 우정리에서 교사라는 직업을 얻었다. 

 

 

윤영(진기주)은 집에서 떨어진 낯선 곳 우정리 강가에서 엄마(이순애)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찾아갔다. 엄마를 부르며 하염없이 울던 윤영은 우정리 강가에서 우정리 연쇄 살인범의 표식이었던 '봉봉다방 성냥갑'을 줍게 된다. 이후 길을 잃고 헤매던 윤영은 1987년으로 타임워프하려던 해준의 올드카 타임머신에 치이고 만다. 

 

 

그렇게 두 사람은 1987년에 갇혀버렸고, 올드카 타임머신은 고장이 나버렸다. 해준은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 교생 주영(정가희)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한편 윤영은 편집자로서 베스트셀러 작가 고미숙을 오랫동안 담당해 온 덕분에 세상에 나오지 않은 새 소설 (가제) '내가 죽인 사람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었다. 

 

 

1987년에 갇혀버린 윤영은 그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교생 주영을 본 뒤로 어디선가 본 것같은 기분, 기시감이 느꼈고, 고미숙의 소설 속 내용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채고 소설 속 장소로 향했다.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고 있었던 주영을 발견한 해준과 윤영.

 

 

 

하지만 주영은 누군가에게 쫓긴적도 위협을 받은 적도 없다며 끝까지 진실을 부인했다. 

 

기시감 뜻?
처음 오는 곳, 처음 대하는 장면, 처음 만나는 사람인데 어디선가 이미 본 것 같은 느낌을 한자어로 기시감이라고 한다. 프랑스어 또는 심리학적 용어로는 '데자뷰' 또는 '데자뷔'라고 한다. 

 

해준은 한번도 얘기한 적 없던 34년 전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윤영과 마주치곤 크게 당황했다. 

고미숙이 실제 있었던 일을 소설로 썼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윤영은 혼란에 빠졌다. 그리곤 내가 아는 고미숙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고미숙을 범인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준은 우정리 출신인 고미숙이 동네에 살면서 주워들은 얘기를 소설로 썼을 수도 있지 않겠냐고 생각한다. 

한편 순애에게 첫눈에 반한 희섭(이원정)

윤영은 엄마(순애)를 죽게 만든 것이 아빠(희섭)와 자신때문이라고 자책하며 희섭과 순애의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난동을 부렸다. 

이를 본 해준은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백희섭(이원정)이 미래 순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윤영은 희섭과 순애의 사이를 갈라놓을 경우 미래에 자신의 존재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도 '난 어떻게 되든 아무 상관없다. 엄마가 목숨을 끊어버리는 것보다 낫다'라고 생각했다. 

해준은 이토록 엄마 순애를 생각하는 윤영을 보곤 딸의 마음을 알고도 엄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날 그 강가에서 어머니가 다른 누군가와 부딪쳤다면? 그 누군가가 30년이 넘도록 잡히지 않은 범인이라면?'라며 순애의 죽음에 관한 의문점을 제기했다. 

또한 첫번째 살인이 일어났던 현장에서 발견된 봉봉다방 성냥갑과 그 안에 든 쪽지가 2021년 순애가 죽었던 우정리 강가에서도 발견됐다는 것이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한편, 여관에서 생활 중인 교생 주영(정가희)은 '여기서도 오래 있지 못할 것 같아. 도대체 누가 날 알고 있는 걸까?'라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교생 주영이 전과 3범의 보통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혼란에 빠졌다. 해준은 주영과 유일하게 마주쳤던 파란 모자를 쓴 사람이 희섭(이원정)이라는 것을 알고 가장 범인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짐작하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5회는 엔딩을 맞았다. 

이어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순애(이지현)는 우정리 강가에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누군가를 향해 '말도 안 돼.

 

 

이걸 어떻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해놓고 감쪽같이..'라며 당황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예고 미리보기

실제 용의자 중 하나이자 숨겨져 있던 파란 모자를 쓴 남자, 동선까지 전부 일치하는 가장 범인에 가까운 사람이 백희섭이었다는 사실에 해준은 충격을 받는다. 

해준은 만약 파란 모자가 진짜 범인이라면 윤영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아내인 순애를 죽였다는 사실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공개된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예고 영상에서는 파란 모자의 주인공 백희섭이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에 가까워지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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