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될 수 있을까 7회 줄거리 8회 예고 미리보기

2023. 2. 15. 10:37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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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수요일 방송분 남이 될 수 있을까 7회에서는 아버지(오대환)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하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충격을 받은 하라는 엄마와 아빠를 이혼시키려한다. 하지만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비는 아빠와 쉽게 이혼을 결정하지 못하는 엄마때문에 힘들어한다. 재겸과 헤어진 하라는 힘든 순간 은범을 떠올리는데..

 

 



 

남이 될 수 있을까 7회 줄거리

오하라(강소라) 아버지(오대환)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구은범(장승조).

구은범은 하라의 의뢰인 김가은을 장인어른(오대환)의 아이를 낳은 여자라고 착각했다. 

 

 

 

 

 

 

결국 하라는 은범을 통해 아버지가 오랜기간 두 집 살림을 해왔고, 이복동생까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라는 '장난이지? 그게 말이 되니? 장난이 너무 심하잖아'라며 믿지 않았다. 

 

 

 

 

 

아버지를 만나러 학교를 찾아온 오하라.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걷던 하라는 '자식버린 교수 오대환'이라는 대자보를 보고 놀란다.

 

 

 

 

 

연락도 없이 나타난 하라를 보고 놀라는 오대환. 

아버지에게 실망한 하라는 '난 우리 엄마 이혼소송 맡아야해서 바빠질 예정이거든'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하라는 이혼하지 않겠다는 엄마(임숙정)를 찾아가 '그런 인간이랑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어?'라며 화를 냈다. 

'내가 헤어져 주면 둘이 잘 살라고 축복해주는 거밖에 더 되냐? 둘이 깨쏟아지는거 보면서 나는 혼자 외롭게 늙어 죽으라는 거야? 난 절대 못해'라며 모르는 걸로 해달라는 하라 엄마. 

 

 

 

속상한 하라는 은범과 술을 마셨고, 다음 날 하라는 이혼하겠다는 엄마 연락을 받게 된다. 

이혼 서류를 준비해 아버지를 찾아간 하라. '설마 소송하겠다는 건 아니지? 협의 이혼으로 끝내'라며 차갑게 말했다. 

하라는 불쌍한 얼굴로 '하라야 제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비는 아버지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지는데... 

 

 

 

 

 

 

 

 

 

매달리는 오대환에게 점점 마음이 약해지는 임숙정.

하라는 쉽게 이혼을 결정하지 못하는 엄마 모습에 속상해하고 재겸에게 현재 상황을 털어놨다. 

재겸은 '그러고 어떻게 같이사냐?'라며 남일 처럼 쉽게 말을 내뱉는다. 하라는 마치 추궁을 당하는 느낌이라며 기분이 좋지 않다. 

 

 

 

 

 

 

하라는 은범을 찾아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은 재겸에 대해 하소연을 한다. 마침 재겸 역시 은범에게 고민 상담을 하기 위해 찾아왔고 두 사람은 마주쳤다.

 

 

 

 

 

재겸은 하라에게 '거기 사무실 관두고 딴데로 옮기는게 어때? 니 감정 도대체 언제 정리되는 건데? 그만두자.'라며 하라에게 헤어지자 말했다.  

 

 

 

 

재겸과 헤어진 하라가 늦은 밤 기다리는 전화는 재겸이 아닌 은범이었다. 

'지금 집 앞으로 가겠다'는 재겸의 문자에 '아니야 우리 여기서 정리하자. 내가 미안해'라고 말하는 하라. 

 

 

 

 

겨우 이혼하기로 맘먹은 하라엄마가 이혼협의신청서에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하라는 엄마를 말렸다. 

하라엄마는 '안해! 이혼안해'라며 신청서를 찢어버렸고, 남편이 낳은 혼외자를 받아들이고 감내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그때 '저 엄마랑 싸우고 집 나왔어요. 아빠가 저 키워주세요'라며 오대환을 찾아온 아이. 

'저도 우리 아빠 집에서 살 권리가 있어요'라고 당돌하게 말한다. 

결국 짐을 싸서 집을 나가는 하라엄마.. 

 

 

 

 

가족과 인간관계가 모두 허상처럼 느껴지는 하라는 그 순간 은범을 떠올렸지만 그 마저도 허상이 될거라 생각한다. 

살얼음판에 홀로 서있는 기분이 든 하라는 은범에게 전화를 걸어 '나 진짜 죽고싶어'라고 말하는데....

 

 

 

 

 

남이 될 수 있을까 7회 예고 미리보기

죽고싶다 말하는 하라가 걱정돼 한걸음에 달려온 은범.

술에 취한 하라는 은범에게 엎혀 실수를 하고 만다. 이후 은범은 사무실에서 하라를 출입금지시키고 '하라야 내가 만만해? 내가 안끔찍해?'라고 묻는다. 

 

 

 

 

 

한편 하라를 대신해 김가은 사건을 맡게 된 은범은 최후변론을 준비한다. 

 

 

 

 

 

은범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하라는 '야! 사랑한다. 구은범. 우리 다시 만나지 않을래?'라며 폭탄발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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