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19회 줄거리 20회 예고 미리보기

2023. 2. 27. 17:28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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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 19회 줄거리 : 바다는 맺힌거 풀자며 은강에게 속초바닷가로 여행을 제안했다. 바다는 20년 우정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갔고,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은강을 자신을 망하게 만든 범인이자 가해자로 신고했다. 한편 대근과 금아가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 물상은 18년 전처럼 대근을 손봐주려하는데...

 

 

 

 

 

 

 

빨간풍선 19회 줄거리

한바다(홍수현)는 조은강(서지혜)이 자신의 보석 디자인을 도용한 범인과 공범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맺힌거 풀자며 여행을 제안했다. 속초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은강과 바다는 학창시절처럼 빨강풍선을 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지은 죄가 있는 은강은 여행 내내 바다가 자신에게 무슨짓이라도 할까 불안해했다. 

 

 

 

 

 

조대근의 전처 이지옥(윤지숙)은 지남철(이성재)에게 대근과 금아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봤지만 아무소용이 없자 고물상(윤주상)을 만나 '따님 좀 말려주세요. 두 사람 왜이렇게 질긴지 모르겠어요'라며 증거를 들이밀었다. 

 

 

 

 

 

 

물상은 곧바로 조대봉(정보석)을 불러내 '누군지는 묻지 말고 천만원 줄테니 내가 20년 전부터 걸리적리는 놈 몇대만 패줘.'라며 (대근을) 혼꾸녕을 내달라 부탁했다.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며 거절한 대봉은 대근의 차사고 합의금으로 천만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그 부탁을 수락한다.

 

 

 

 

 

 

대근은 '오랜만이요. 금아 문제로 상의할게 있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나와'라는 물상의 전화를 받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기다리고 있던 대봉은 굵은 막대기로 대근을 마구 내려쳤다. 증거사진을 남기라는 물상의 말에 사진을 찍던 대봉은 대근의 얼굴을 확인했고 '이게 무슨일이야. 죽으면 안돼'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치료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대근은 가족들에게 교통사고때문이라고 둘러댔다. 대근은 대봉에게 맞아야 해결 될 것 같아서 맞을 줄 알면서도 그 자리에 나갔다고 고백하며 '난 그 사람(금아)이랑 남은 인생 함께 가기로 결심했어. 그 사람이랑 살다 죽을꺼야'라며 금아를 향한 마음을 밝혔다. 

 

 

 

 

 

 

대근과 다시 합치고 싶었던 이지옥(은별엄마)은 18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근이 금아와 만나고 있다는 것을 고물상에게 일러바친 장본인이었다. 

 

 

 

 

 

 

보다 못한 대봉은 금아를 만나 '우리 대근이 만나지 마세요. 내가 살아 있는 한 절대 안돼요. 그쪽 결혼식 날 회장님(물상)이 깡패 동원해서 대근이를 반 죽여놨어요. 그 때 다친 뒤로 힘쓰는 일도 못해요. 내 동생을 위한다면 놔주세요'라며 부탁했다. 

 

 

 

 

 

 

 

충격을 받은 금아는 '조대근 그 사람한테 무슨 짓 하셨어요? 왜 그러셨어요?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헤어지고 엉뚱한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이혼할래요. 아버지 딸 안합니다. 짐 싸서 나갈겁니다'라며 물상을 향해 분통을 터트렸다. 

 

 

 

 

 

 

 

 

 

 

 

 

금아의 말을 들은 남철은 '제가 나가겠습니다. 저사람 딴짓하는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각자 갈길가겠습니다. 더이상은 못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자식을 위해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했다. 집을 나온 남철은 '야호'를 외치며 홀가분해했다. 

 

 

 

 

 

 

아버지를 보러 친가로 내려 온 남철은 은산을 떠올리고 급하게 차를 몰아 은산과의 추억에 장소로 달려갔다. 하지만 아들 지운의 문자에 남철은 곧바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물상은 건축물 철거 입찰 계약 사기를 당하고 선수금 40억을 날렸다. 경찰에 신고해도 범인을 잡긴 힘든 상황이다. 

 

 

 

 

 

 

한편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며 추억 회상을 하던 바다는 '왜 그랬니? 37년 그중 반 이상이 너랑 함께였어. 지금도 널 잃은게 제일 가슴아파. 남편 잃은거 보다 더. 차라리 친구가 되지 않았더라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바다는 '우리 우정은 여기까지. 지난 20년 깔끔하게 정리하자. 여행 같이와줘서 고마워' 라며 은강에게 악수를 청했다. 

 

 

 

 

 

 

 

 

 

 

 

 

 

 

바다와 여행을 다녀온 은강은 얘기도 많이 하고 그동안 맺힌 것도 다 풀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다는 여행을 통해 친구로 지낸 20년 우정을 정리했고, 이후 은강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바다는 자신을 이태리로 유학 떠난 줄 알고 있는 미풍을 위해 공항에서 재회했다. 그 시각 은강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차원의 집을 청소하고 있었던 것. 청소를 끝낸 은강은 집을 나서려던 순간 현관문밖으로 들려오는 바다와 미풍, 그리고 차원의 인기 척에 급하게 몸을 숨겼다. 

 

 

 

 

 

바다는 은강이 옷장에 숨어 있는 것을 알고 '오랜만이야 이런 느낌.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오늘밤 자고갈까? 이혼서류 내놨지만 아직은 내 남자야.'라며 차원을 끌어 안았다. 옷장에 숨어있던 은강은 이 모든 것을 듣고 목격했다. 

 

 

 

 

 

 

 

한편 은강은 '조사 좀 받으셔야겠습니다. 한바다씨 디자인 도용 고소건 공범으로 고소당하셨어요'라며 경찰 전화를 받게 된다. 이후 상간녀 소송장까지 받게 된 은강은 바다를 찾아가 '바다야 나 곧 출근이야. 내가 얼마나 선생님 되고 싶었는지 알잖아'라며 제발 나 좀 살려줘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바다는 '나한테 구걸말고 재판장님한테 구걸해. 여행에서 20년 우정 날려버렸고 지금부터 넌 친구가 아니라 내가 고소한 사람이야.'라며 은강을 차갑게 밀어냈다. 

 

 

 

 

 

 

 

이어 바다는 '미풍아빠랑 이혼 보류하기로 했어. 그리고 우리 시댁에서 일하는 도우미 아줌마 니 엄마잖아, 심부름 할때 부르던 택시 아저씨 니 아버지잖아. 거기다 니 동생. 기생충이니? 무슨 이익을 얼마나 본거야? 천천히 야금야금 널 피말려 죽일꺼야.'라며 은강을 향한 복수를 예고했다. 

 

 

 

 

상간녀 답변서를 제출해야하는 은강은 괴로워하고.. 

 

 

 

 

 

남철이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된 은산은 결국 남철의 친가로 찾아갔다. 이어진 엔딩에서는 서로를 향해 뛰기 시작하는 은강과 남철의 모습이 등장했다. 

 

 

 

 

 

 

 

 

빨간풍서 20회 예고 미리보기

차원은 권태기를 만나 '그 사람에 대해 아시는대로 말씀해주세요.'라며 은강에 대해 묻는다. 권태기는 '빨리 도망가요.'라며 차원을 당황시킨다. 

 

 

 

 

 

해외봉사를 가려고 맘먹었던 은산은 남철을 향해 '나 붙잡아. 사장님이 가지말라그러면 안갈께' 라며 눈물을 흘리는데. 

 

 

 

 

 

빨간풍선 18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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