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18회 줄거리 19회 예고 미리보기

2023. 2. 23. 12:00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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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빨간풍선 18회 (2월 19일 일요일 방송분) 줄거리 : 차원은 임용고시에 합격한 은강을 데리고 자신의 집에 정식으로 인사시켰다. 은산은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바다는 자신의 보석 디자인을 빼돌린 범인이 은강이라는 것을 알고 복수를 다짐했다. 

 

 

 

 

 

빨간풍선 몇부작? 총 20부작으로 종영하는 빨간풍선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복수를 다짐한 바다로 인해 어떤 결말이 등장할지 주말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빨간풍선 18회 줄거리

술에 취한 차원은 은강에게 미안하다며 비겁한 변명을 내뱉었고 이를 듣게 된 은산은 차원을 찾아가 뺨을 날렸다.

'우리 언니는 주변사람들한테 험한 꼴 당하고 있는데 욕먹는 게 겁나요? 희망고문하지 말고 우리 언니 놔주세요'라며 차원을 다그치는 은산.

 

 

 

 

 

 

한편 여전희는 차원에게 콩나물국을 끓여주며 '내가 너무 심했어. 미안해. 이혼 없던 걸로 하게. 내가 볼 때 바다 진심 아니야.'라며 바다와 이혼하지 말아 달라 부탁했다.

 

 

 

 

 

 

택시 운전도중 사고를 낸 조대근(최대철)은 천만원 수리비를 갚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가족들은 지남철(이성재)이 은산에게 준 돈 1억으로 수리비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은산은 이미 그 돈을 기부해 버린 상황. 가족들은 그 큰돈을 기부한 은산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갑작스럽게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결심한 은산은 은강에게 '차원씨 포기해'라며 조언했다.

 

 

 

 

 

 

 

한편 여전희는 한우를 사들고 차원집을 찾아왔다. 고물상과 나공주에게 고개를 숙이며 차원과 바다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려 노력하는 여전희.

 

 

 

 

 

 

여전희의 노력에도 차갑기 만한 바다의 모습에 차원은 은강을 불러내 '우리 둘이 같이 가봐요'라며 은강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근은 남철을 만난 뒤로 남철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며 금아를 피하기 시작했다. 대근을 찾아온 금아는 '아버지때문에 강제로 결혼하고 사는 동안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았다. 남은 인생 너랑 함께 하고 싶다'며 대근을 붙잡았다. 

 

 

 

 

 

 

 

 

 

대근의 전처는 또 다시 남철을 찾아와 '애들이 알아도 상관없냐?'며 대근과 금아의 사이를 아이들에게까지 알리려 하자 참다못한 남철 '당장 그만둬. 더 이상은 안돼. 애들을 생각해. 나한테 복수하지 말고 그만해. 라며 금아에게 화를 냈다.

 

 

 

 

대근의 수리비 천만원을 구해야 하는 대봉은 고물상을 만나 처음 만난 인연을 거들먹거리며 돈 얘기를 꺼내보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알리지도 않고 계속 임용고시 시험을 준비해온 은강은 드디어 합격소식을 알렸고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했다.

 

 

 

 

차원은 가족들에게  '앞으로 이사람과 함께 하겠습니다. 미풍엄마랑은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라며 은강을 정식으로 인사시켰다. 은강이 임용고시에 합격했다는 말에 나공주와 고금아의 태도는 호의적으로 변했다. 

 

 

 

 

바다는 우연히 만난 친구로부터 은강과 차원이 결혼을 허락 받고, 임용고시까지 합격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한편 차원과 은강의 카페 동영상은 일파만파 퍼졌고, 두 사람을 알아보는 사람까지 등장했다. 차원의 병원에서도 항의 연락이 쏟아지는 상황. 임용고시에 합격한 은강은 학부모들이 알게 될까 두려워하고 악몽에 시달린다. 

 

 

 

 

 

바다는 마트에서 회사경리 은산과 도우미 아줌마 양반숙, 택시기사 조대봉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세 사람이 은강이의 가족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보석 디자인을 도용한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에 경찰서로 달려온 바다는 범인으로 부터 '이거 조은강 짓이야. 증거 보여줘?'라며 은강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과 원본 디자인을 내밀었다.

 

 

 

바다는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한다. 그리곤 '바퀴벌레는 놔주는게 아니야. 확실하고 처절하게 잡아줘야 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다음 날 차원을 찾아간 바다는 '잘못했어. 인간적으로 이해해. 내 잘못이야. 자기 같이 좋은 남자 놓치고 싶지 않아.'라며 복수를 위한 거짓 연기를 시작했다. 또 그동안 맺힌 거 풀고 싶다며 은강에게 여행을 가자 연락했다. 

 

 

 

 

속초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 바다와 은강.

은강은 바다가 미리 타온 커피를 차마 마시지 못한다. 바다는 '날 못믿니?' 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빨간풍선 18회는 끝났다. 

 

 

 

 

 

 

 

빨간풍선 19회 예고 미리보기 

바다는 자신의 디자인을 빼돌린 은강을 경찰서로 데려가 신고한다. '널 망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 우리 친구잖아.'라며 눈물로 매달리는 은강을 차갑게 뿌리치는 바다. 

 

 

 

 

 

결국 금아는 남철과 이혼을 선언하고, 더 이상 참다못한 남철 역시 가족들 앞에서 '이렇게 된 이상 각자갈길 가겠다'며 집을 나온다.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은산은 공항에서 남철을 떠올리며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고물상은 금아가 대근을 다시 만난다는 것을 알고 조대봉에게 대근을 손봐줄 것을 지시한다. 

조대봉은 금아가 만나는 사람이 자신의 이복동생 대근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한밤중에 몰래 불러낸 대근을 마구 내려치는데...

 

 

바다는 '차원씨 아직 내 남자야'라며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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