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1회 줄거리 2회 예고 미리보기

2023. 3. 6. 23:45드라마 리뷰

반응형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 1회 (2023. 03. 04. 토요일 방송분) 줄거리 :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 막차 탄 신성한은 세상에 수많은 소송 중 이혼 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 이서진(한혜진)의 '양육권을 갖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이서진의 변호를 맡기로 결정하는데... 

 

 

 

 

 

 

신성한 이혼 1회 줄거리

신성한(조승우)은 42세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신성한은 뇌세포가 활발하지 못한 나이(늦은 나이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에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고 2년만에 마지막 사법고시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법고시 패스 평균이 4년인데에 비해 2년만에 합격한 신성한은 '가화만사성'을 언급하며 세상에 수많은 소송 중 이혼 소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성한(조승우)

 

 

 

 

오늘도 이혼 소송을 깔끔하게 승소한 신성한은 남진의 '나야 나'를 부르며 의기양양 사무실로 복귀했다. 

 

 

 

 

 

 

 

신성한의 중학교 친구이자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인 장형근(김성균)은 '슬퍼. 나의 이서진(한혜진) DJ가 하차했어.'라며 심란해한다. 또한 신성한이 이혼 소송말고 폭넓은 사건 수임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는데...  

 

 

장형근(김성균)

 

 

 

 

 

그 때 이서진(한혜진)은 '신성한 변호사님과 상담하고 싶은데요'라며 사무실을 찾아왔다. 이서진의 팬 장형근은 눈 앞에 서 있는 이서진을 보곤 어쩔줄몰라했다. 

 

 

 

이서진(한혜진)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DJ로 얼굴이 알려진 이서진(한혜진)은 외도 및 관련 영상이 유출된 상황이다.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에 고개를 숙이고 움츠러드는 이서진. 하지만 신성한 앞에서는 '이혼 통보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혼을 하긴 해야하는데 잘하려구요. 이혼'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신성한은 '이번 일은 도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잘 이혼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며 거절의사를 내비쳤다. 이서진은 '지금 딱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딱 하나 제가 원하는 건 양육건이예요.'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밝혔다. 

 

 

 

 

 

 

 

 

 

신성한은 '외도라는 최악의 상황속에서 모성애를 드러낸 이서진의 모습에서 '진심으로 양육권을 원하시는 거예요? 아주 적나라한 싸움이 될텐데요. 이서진씨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비참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원한다고 말하는 이서진. 

 

 

 

 

 

 

 

신성한은 이서진에게 악수를 청하며 사건을 맡기로 한다. 

 

 

 

 

 

 

이서진은 4년 동안 함께한 라디오 PD 방호영(유주혜)을 찾아와 '불명예스럽게 라디오를 하차한 것에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방호영은 '저도 방송 하차했어요.'라며 서진을 당황시켰다. 서진은 '방PD가 소개해 준 남자라서 그런거라면 유책감 버려. 이렇게 만든 건 나야.'라며 속상해했다. 

 

 

 

방호영(유주혜)

 

 

 

호텔에서 지내던 이서진은 집으로 돌아와 아들(현우)을 챙겼다. 하지만 눈낄조차 주지 않는 현우.

서진의 남편은 '좋은말로 할때 나가'라며 서진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서진은 '놔 이거. 당신 이런 인간인거 세상이 다 알게 할꺼야'라며 분노했다. '내가 이 집에서 나갈 땐 현우 데리고 나갈꺼야.' 라며 억눌렀던 감정을 쏟아냈다. 

 

 

 

 

현우는 엄마 아빠의 싸우는 소리에도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볼륨을 높이며 게임에만 열중하는데.. 

 

 

현우

 

 

 

한편 신성한의 중학교 친구이자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중인 조정식(정문성)은 성한의 건물에서 월세는 안내면서 외제차를 구입한 사실을 성한에게 들키는데... 

 

 

 

조정식(정문성)

 

 

 

이서진은 1년 전 방호영 PD가 데려간 레스토랑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서진을 보고 설레하는 남자. 서진은 그 레스토랑을 가면 자신이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느꼈다. 또한 서진의 남편은 아침 저녁 사진을 찍어서 모든 것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신성한에게 알렸다. 

 

 

 

 

 

 

 

 

1차 이혼 조정에서 신성한은 '어디에 있든, 누구와 함께 있든 함께 있는 사람과의 인증 사진을 30분마다 찍어 보내야 하는 상황 이거 상식적인 건가요? 이서진은 진행하던 프로그램 회식에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라디오 관계자들까지 인증 샷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아주 부담스러운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일들로 인해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완벽하게 지워진 존재가 된 것이 강희섭(서진의 남편)씨와 무관한 일일까요?'라고 주장했다. 

 

 

 

 

 

 

 

 

 

 

 

또한 강희섭(서진의 남편)이 쓴 3년간 메모도 공개했다. 이서진에게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메모는 7년간 집안 곳곳에 붙어있었다. '40평대 아파트에 총 6대의 CCTV를 설치한 게 정상인가요? 사람에게 이런 비인간적인 멸시와 모독 강압적 규제 이건 유책 아닌가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서진의 남편측 변호사는 '충격적인 영상의 주인공이 된 이서진은 아이의 양육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직 영상은 떠돌고 있으며 아들에게 좋을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신성한은 현우를 만났다. 현우는 '기억력이 나빠졌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미워요. 선생님이 전화했는데 엄마가 수신거절했어요. 병원에서 오래 기다렸는데 아빠가 왔어요. 엄마가 내 머릿속에서 지워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내뱉었다. 

 

 

 

 

 

 

현우를 만나고 온 신성한은 복잡하고 답답한 기분을 느끼고 나훈아의 '테스형'을 부르며 찝찝함을 털어내려던 순간. 이서진에게 전화를 받는다. 

 

 

 

 

 

이서진은 '변호사님 여끼가지만 하죠. 그만해요. 현우생각을 더 많이 했어야했어요.'라며 한밤중에 발작을 일으킨 현우를 보고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신성한(조승우)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이혼 조정은 여기까지 하시죠. 식사하세요. 든든하게. 기력이 있어야 재판도합니다. 이젠 이혼조정이 아니라 재판으로 갑니다. 이길꺼구요. 이길껍니다. 이길꺼니까 식사하시라구요.'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신성한 이혼 1회는 엔딩을 맞았습니다. 

 

 

 

 

 

 

 

신성한 이혼 2회 예고 미리보기

JTBC 새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 몇부작? 총 12부작입니다. 원작은 웹툽 강태경의 신성한 이혼입니다. 다시보기 스트리밍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가능합니다.

 

 

 

 

신성한 이혼 2회에서는 피아노를 잘 다루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신성한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 발견한 피아노 앞에서 걸음을 멈춰서는 신성한.. 

 

 

 

 

 

반응형

/*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