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16회 줄거리 마지막회 최종회 결말

일타스캔들 16회(2023. 03. 05. 일요일 방송분) 마지막회 줄거리 : 해이의 친엄마 남행자는 해이와 행선의 애틋한 모습을 보고 쪽팔린다며 홀로 일본으로 떠났다. 행선과 치열은 서로에게 반지를 준비하며 프로포즈했다. 대학생이 된 선재는 해이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달라고 재촉했고, 해이는 선재의 볼에 입을 맞추는데...

 

 

 

 

 

 

 

 

일타스캔들 16회 줄거리

시험지를 유출한 장서진(장영남)은 벌금 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징계를 받게 된 선재 엄마는 변호사일은 당분간 쉬게 됐다. 선재 식구들은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진정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엄마를 그리워했던 해이는 남행자(해이의 친엄마)가 돈을 뜯어갈 목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알고 '엄마 최소한의 양심도 없냐?'며 속상해했다. 해이는 평생 자신을 뒷바라지 해온 남행선(전도연)에게 더는 염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엄마를 따라 일본으로 가 거기서 살겠다'고 선언했다. 

 

 

 

 

 

 

 

갑자기 엄마를 따라 가겠다는 해이의 말에 행선과 재우는 섭섭해했다. 해이는 정을 떼려는 듯 행선과 재우를 차갑게 대했다. 하지만 진심이 아니었던 해이는 방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이 모든 장면을 목격한 남행자는 '해이야 미안해 고맙고 또 보자'라며 일본으로 떠났다. '뻔뻔한 언니는 이렇게 간다. 너랑 해이보면서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쪽팔림이라는걸 느꼈어. 나 쪽팔려서 간다. 해이는 내 딸이지만 이번에 보니 니 딸이더라. 해이 입시 끝나면 일본으로 놀러와. 언니가 버리고 간 조카를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낸 너.'라는 편지를 행선에게 남겼다. 

 

 

 

 

 

 

치열은 예전 소개팅녀 배윤경을 우연히 카페에서 만났고 두 사람의 사진은 '치열의 새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기사화 됐다. 불안함을 느낀 행선은 '결혼해요. 일단 찜이라도 해놔야겠어요. 내가 깜빡했어요. 최치열은 시도때도 없이 여자들이 노리는 인기남이구나'라며 치열을 향해 프로포즈했다. 

 

 

 

 

 

 

 

 

 

 

 

 

 

 

치열 역시 행선에게 프로포즈 할 반지를 준비했고, '우리 결혼합시다'라며 무릎을 꿇고 행선에게 프로포즈 했다.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한 선재는 검정고시에 합격해 수능을 준비중이고, 장서진은 희재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간은 흘러 수능날. 시험을 마치고 나온 해이를 반갑게 끌어안는 남행선(전도연)

 

 

 

 

 

 

남재우(오의식)와 김영주(이봉련)는 임신했고 배가 나와 결혼식은 미루고 혼인신고를 한 상황이다. 

 

 

 

 

 

 

대학생이 된 해이와 선재. 한편 조수희(수아 엄마)는 더프라이드학원 상담사로 변신했다. 로펌을 나온 장서진은 개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새출발한 모습이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희재를 보며 반갑게 안아주는 장서진.  

 

 

 

 

 

 

아직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서건후(이민재)는 엄마 차를 끌고 나와 방수아를 태워줬다. 해이를 좋아했던 건후의 마음은 수아에게로 향했다. 선재는 해이에게 자신의 고백에 대한 답을 달라며 재촉했고 해이는 그런 선재의 볼에 입을 맞췄다. 

 

 

 

 

 

 

한편 시험을 준비 중인 남행선(전도연)은 드디어 합격소식을 알렸다. 시험 합격 후 결혼하기로 한 두 사람은 행복해 하며 길거리에서 입을 맞추며 일타스캔들 16회는 엔딩을 맞았다. 

 

 

 

 

 

 

 

 

 

 

 

 

16회를 최종화로 종영한 '일타스캔들' 후속작으로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2023. 03. 11.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방송됩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는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한수연, 안내상, 견미리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