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15회 줄거리 16회 예고 미리보기

2023. 3. 4. 22:44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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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15회 (2023. 03. 04. 토요일 방송분) 줄거리 : 지동희는 대학에 가면 치열의 조교가 되고 싶었던 누나 최수현의 뜻을 이뤄주고 싶었던 것 같다. 지동희는 유일하게 믿는 어른 최치열의 옆을 지켜주기 위해 치열에게 거슬리는 사람들을 쇠구슬로 제거해 왔던 것이다. 더 이상 지킬게 없어진 동희는 건물에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일타스캔들 15회 줄거리

선재의 독서 과목 시험지를 유출한 장서진. 이 사실은 뉴스에 보도됐다.

 

 

 

 

 

 

 

조수희(수아엄마, 김선영)는 학교를 찾아가 '교무부장이 장서진과 내통해 시험지를 유출할 수 있냐?'며 따졌다. 또한 '선재 학생 이번이 처음이 아닐 수 있다. 1학년때 성적부터 모두 전수조사를 해라. 그리고 퇴학처분을 약속해달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더프라이드학원으로 복귀한 지동희. 치열은 지동희에게 자신을 대신해 해이의 병실에 가봐달라고 부탁했다. 병원에 드러 선 지동희는 해이 손이 움직였고 곧 깨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그 사이 치열은 동희의 집을 찾아갔다. 치열은 자신의 생일인 0217을 비밀번호로 지정해 놓은 동희의 옥탑방 문을 열었다. 집 안으로 들어온 치열은 자신의 기사과 사진으로 도배된 벽을 보고 경악했다. 또한 바닥에 떨어진 만년필 잉크가 해이 손에 남아있는 색깔과 같음을 확인했다. 

 

 

 

 

 

 

 

이어 책상에 놓여진 정수현의 일기장을 발견한 치열은 지동희가 최수현의 동생 최성현임을 알아차렸다. 

 

 

 

 

 

 

 

 

 

 

 

 

 

 

 

 

지동희는 아무도 없는 해이의 병실에 들어와 산소마스크에 손을 대고, 때마침 타난 행선은 '해이에게서 떨어져! 더 이상은 가만 안 둬'라며 지동희를 막아섰다. 동희는 포기하지 않고 해이를 헤치려 하고 이때 치열이 주특기 발차기로 지동희를 제압했다. 

 

 

 

 

 

 

 

당황한 동희는 도망쳤고 치열은 끝까지 쫓아갔다. 병원 건물 옥상으로 올라온 두 사람. 치열은 동희를 향해 '정성현'이라고 불렀다. 

 

 

 

 

 

 

도대체 왜그랬냐고 묻는 치열.

동희는 '선생님을 지켜주고 싶었어. 나랑 누나가 유일하게 믿는 어른. 최치열 당신을 거슬리게 하는 모든 걸 제거했어. 그 여자(남행선)만 안 나타났으면 아무 문제없었어. 다 끝났어. 끝낼 거야'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건물 난간으로 올라선 지동희는 '지킬께 없어, 이제 너무 피곤해'라며 건물에서 스스로 떨어져 목숨을 끊었다. 그 순간 동희는 누나(최수현)와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동희(최성현)는 대학에 가면 치열의 조교가 되고 싶었던 수현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동희(최성현)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인 치열을 옆에서 지켜주고 싶었다는 수현의 뜻을 이루고 싶었던 것 같다. 

 

 

 

 

 

 

 

 

 

눈앞에서 동희를 잃은 치열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행선은 그런 치열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한편 해이는 드디어 의식이 돌아왔다. 해이를 찾아온 선재는 '나 사실 너랑 친구 그만하고 싶어. 좋아했어. 오래전부터. 나랑 사귈래?'라며 해이에게 고백했다. 친구사이를 잃게 될까 고백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선재는 해이에게 주려고 사둔 머리끈을 선물하며 어렵게 진심을 털어놨다. 

 

 

 

 

 

 

조수희는 학부모들을 끌고와 학교 앞에서 선재를 향한 강력처벌을 요구하며 항의를 했다. 선재는 결국 자퇴서를 냈다. 

 

 

 

 

 

 

선재 자퇴소식에 원하는 바를 이뤘다며 엄마들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수아엄마는 남편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엄마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당한 조수희는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돈 나올 구멍을 찾기 위해 나타난 해이의 친엄마 남행자(배해선)는 치열에게 돈을 빌려달라 말했다.

엄마를 그리워해했던 해이는 이를 듣고 '엄마 최소한의 양심같은것도 없는거야? 엄마 이러면 이모가 뭐가 돼?'라며 속상해했다. 

 

 

 

 

 

 

해이는 퇴원 축하 파티 도중 '이제 엄마(남행자)를 따라 일본으로 가 거기서 살아보겠다'고 말하는데..

 

 

 

 

일타스캔들 16회 예고 미리보기

갑자기 엄마 따라가겠다는 해이에게 남행선(전도연)은 '너 진심이야?'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남재우 역시 이제 해이와 같이 안산다는 사실에 섭섭해하는데... 3월 5일 일요일 일타스캔들 16회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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