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줄거리 9회 예고 미리보기

2023. 5. 24. 08:01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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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2023. 05. 23.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미래에서 온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첫번째 피해자 이주영과 두번째 피해자 이경애를 모두 무사히 돌려보냈다. 하지만 하룻밤 사이 우정리에는 두사람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백희섭

 

안다는 건 바꿀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했던 해준은 어차피 일어날 일은 무슨 짓을 해도 일어난다는 것에 절망하는데...

해준(김동욱)

 

 

어쩌다 마주친 그대 8회 줄거리

하룻밤사이 우정리에는 이주영(정가희)과 이경애(홍나연), 두 사람이 빨간 털실에 결박된 채로 발견됐다.

이경애
이주영

이주영(정가희)은 우정고등학교 교생선생이다. 해준(김동욱)은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였던 주영을 마을에서 무사히 빠져나가도록 도왔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6회 참고

이주영
이경애

또한 해준(김동욱)은 두번째 피해자였던 이경애(윤영의 이모) 역시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 참고 

윤영

하지만 미래에서 온 해준과 윤영이 제멋대로 과거를 막고자 개입한 대가였을까?

 

 

시간과 장소 모두 바뀌었지만 사람은 모두 그대로 죽어버린 상황에 절망한다. 

범룡

해준(김동욱)은 '어차피 일어날 일은 무슨 짓을 해도 일어나. 내가 바꿀 수 있는 미래는 없다. 여기가 끝이다'라며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고장 난 올드카 타임머신을 고치려 한다. 

고미숙
해경

혼란에 빠진 우정리 마을 사람들. 하지만 고미숙(지혜원)은 어딘가 모르게 태연한 모습이다. 게다가 해경을 향해 '왜 그렇게 심각해? 넌? 표정좀 풀어. 다 티 나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백동식

우정경찰서 강력반 백동식(최영우)은 두명의 살인 현장에서 봉봉다방 성냥갑 속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는 쪽지를 발견한다. 

옥자

한편 미스코리아가 꿈이었던 경애(홍나현)를 떠올리며 힘들어하던 어머니 옥자(김정영)는 목숨을 끊으려 한다. 해준(김동욱)은 '어머니 선택에 많은 게 달려있어요. 그러니 제발 버텨주세요'라며 옥자(김정영)를 설득했다.

연우

한편 우정고등학교 교장 병구의 아들 연우(정재광)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새롭게 등장했다.

 

 

기계공학도 유학생이었던 연우(정재광)는 미래에 해준(김동욱)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해준(김동욱)은 범인과 세번째 피해자를 찾아보기로 마음먹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민수, 희섭, 범룡 세 사람 중 명백한 변명이 있는 민수와 범룡을 제외시켰다. 

그리고 떠올릴 변명이 없는 백희섭, 백유섭, 그리고 제일 큰 거짓말을 한 사람 고미숙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희섭의 집에서 피묻은 천을 발견한 해준과 윤영.

해준 : 이거 왜 여기 숨긴거야?

희섭 : 이거 내꺼에요. 다 내가 한짓이라고!

희섭은 모두 자신이 한짓이라 자백했고, 이를 듣게 된 동식은 희섭을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두시간 전. 봉봉다방에서 고미숙(지혜원)을 만난 백희섭(이원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숙은 '니 약점 말이야. 그거 내가 덮어줄 수 있을것같아서. 버릴꺼면 제대로 버렸어야지? 넌 누군가를 지키고 싶고, 난 누군가를 버리고 싶은데, 잘하면 우리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것같은데, 니 형이 한 짓말이야'라며 파란 모자를 꺼냈다. 

파란 모자의 주인은 희섭의 형 유섭! 희섭은 7회에서 파란모자를 휴지통에 버려버렸다.

 

 

이를 본 미숙은 휴지통에서 파란 모자를 꺼냈다. 

 

희섭은 형 유섭이 저지른 일을 덮어주고 위해 파란 모자를 버린걸까? 미숙이 버리고 싶은 누군가는 오빠 고민수를 말하는듯하다. 실제로 고민수는 고미숙의 증언에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 범인으로 지목되어 30년간 복역했다. 희섭은 형을 지키기 위해 미숙과 손을 잡은 것일까? 

자신이 한 짓이라 자백하는 희섭을 본 윤영은 '미안해요.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든게 다 우리 아버지가 저지른 일이었다니..'라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하지만 해준은 윤영의 아버지, 백희섭이 범인이라고 생각하지않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예고 미리보기

희섭의 자백을 듣게 된 동식은 '이거 진짜여? 니가 사람을 죽일수가있냐?'며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 우정리에서 두명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희섭의 목에는 열쇠 목걸이가 걸려있었다.

 

 

그 열쇠로 열수 있는 좌물쇠 목걸이는 백유섭의 것으로 예측된다. 윤영은 어렸을때 부터 큰아버지(백유섭)가 자기꺼라고 손도 못대게 했던 좌물쇠 목걸이를 떠올린다.

동식은 희섭에게 '이거 유섭이꺼 맞지?'라며 좌물쇠 목걸이를 내밀지만 희섭은 끝까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버틴다. 

유섭은 자신을 대신해 붙잡혀간 희섭을 끝까지 모른척 작정하고 숨어버린듯 한데...

해준은 백희섭이 덮으려던 것이 무엇인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비밀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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