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60회 줄거리 61회 예고 미리보기

비밀의 여자 60회 (2023. 06. 06.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세린과 겨울이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양은 유진을 되잧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한다. 

 

태양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세린은 상처받은 태양을 보고 마음아파한다. 이어 하늘이가 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태양은 세린을 향한 오해가 깊어져갔고, 남유진에게 소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밝히려한다. 

 

참다못한 영준은 남유진과 주애라가 오세연을 죽였고 그 죄를 아버지 정현태에게 덮어씌웠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비밀의 여자 60회 줄거리

서태양(이선호)은 과거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오세린(최윤영)의 정체를 의심했다. 결국 세린은 '나 정겨울이에요. 당신이 5년 전에 구해준 정겨울'이라며 정체를 털어놨다. 

 

태양 : 설마 했는데 정말 세린이가 아니었어?

세린 : 제가 정겨울과 영혼이 바뀌었다는 걸 아무도 믿지 않을 거라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어요. 

 

태양은 '난 당신이 세린인줄 알고 당신을 사랑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데, 유진과 애라 두 사람이 약혼하니까 그제야 내 마음 받아준 거예요?'라며 남유진을 되찾기 위해 사람들 다 속여온 세린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세린은 '태양씨를 향한 내 마음은 진심이었어요'라며 털어놓지만, 일부러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는 태양은 '당신한테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네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세린은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만 진심으로 태양을 좋아했기에 마음 아파한다.

영준은 세린을 향해 아버지 복수 때문에 정체를 숨길 수 밖에 없었다고 태양에게 털어놓을 것을 조언하지만, 세린은 태양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정겨울 병실을 찾은 서태양은 '니가 세린이구나. 나 아무래도 벌 받는 것 같아. 날 그토록 좋아해 준 너한테 상처 준 벌말이야. 

이제 와서 이런 말 해서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주애라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외삼촌 이덕배(배도환)를 감옥에 보내려는 계획을 실패한다. 

 

괴로움에 혼자 술을 마시는 태양. 집에 들어오지 않는 태양이 걱정돼 태양을 마중 나온 세린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태양을 부축하며 '내가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라며 사과했다. 

하늘이가 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태양은 세린이 모든 것을 알고 일부러 이 집에 들어왔다고 오해하며 세린을 향한 배신감이 더욱 커져만 갔다. 

 

 

 

서태양은 '남유진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하늘이가 소이라는 것을 몰라야하냐?'며 하늘이가 소이라는 것을 남유진에게 밝히려 고집을 피웠다. 

결국 참다못한 정영준(이은형)은 '남유진, 주애라가 오세연을 죽게 만들었고, 그걸 우리 아빠한테 덮어씌웠어요. 내 동생은 태양씨가 그걸 알면 위험해지니까 비밀로 하자고 했다. 당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하니까.'라며 태양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이제서야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태양은 '정팀장님한테 얘기 다 들었어요. 오해해서 미안해요. 내가 항상 함께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준다고 했잖아요. 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줄께요.'라며 세린을 끌어안았다. 

그 순간, 병실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던 정겨울은 눈을 뜨는데...

 

비밀의 여자 61회 예고 미리보기

태양에게 모든 진실을 밝힌 세린은 오세연을 죽인 주애라의 증거 영상 USB를 찾기 시작한다. 서태양은 '이제 주애라와 남유진 죄 밝히는 일을 함께하자'며 세린에게 힘이되어주기로 한다. 

 

 

 

한편 병실에서 눈을 뜬 정겨울 소식에 주애라

는 '겨울이가 깨어나면 어떡하지?'라며 불안한다. 

애라는 정영준과 서태양의 대화를 듣고 정겨울이 USB 복사본을 만들어 숨겨뒀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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