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줄거리 15회 예고 미리보기

2023. 6. 13. 23:19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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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2023. 06. 13.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순애를 죽이려다가 실패한 범인은 순애가 입원한 병원에 몰래 다녀갔고, '깨어나서 다행이다. 또 보자'라는 협박 쪽지까지 남겼다. 

 

죽다 살아난 순애를 안전하기 지키기 위해 해준은 이 사건을 뉴스 보도하자고 제안한다. 또한 세번째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나선 해준을 직접 범인 마주하기 위해 '범인의 얼굴을 직접봤다'며 자신을 미끼로 던졌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줄거리

범인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12회에서 순애(서지혜)를 죽이려다가 실패했다. 이후 순애가 입원한 우정 병원에 몰래 다녀간 범인은 봉봉다방 성냥갑 속에 '깨어나서 다행이다. 또 보자'라는 협박 쪽지를 남겼다. 

 

 

순애를 안전하게 지키고, 범인을 잡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고심하던 해준(김동욱)은 순애의 가족들을 찾아가 순애에게 있었던 일을 뉴스로 내보내자고 제안한다. 

해준은 공개 수사를 하면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고, 범인이 함부로 순애에게 접근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순애의 부모님은 순애가 위험해질 것을 염려하며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이때 순애는 '하고 싶어요.

 

 

뉴스. 잘못한 건 내가 아니니까. 두려워해야하는 건 내가 아니니까. 범인이니까'라며 뉴스 보도를 하겠다고 나섰다. 

서울 방송국에서 온 기자들이 본격적으로 사건 취재에 나서자 우정리 마을은 사건 얘기로 시끄러워졌다. 결국 사건을 덮으려던 경찰도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편, 고미숙의 증언 때문에 범인으로 체포된 고민수. 

해준은 경애가 죽던 날 어쩌다 마주친 그대 7회 참고 고민수는 팔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진단서를 알리바이로 제출했고, 결국 고민수는 풀려났다. 

 

풀려난 고민수는 또 다시 미숙에게 폭력을 행사하려하고, 이를 목격한 윤영(진기주)은 '풀려나자마다 다시 들어가고 싶어?'라며 민수에게서 미숙을 데리고 나왔다. 

윤영의 도움을 받은 미숙은 그동안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한 피해자들을 모른척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이용하려고만 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눈물을 쏟았다. 

봉봉다방 사장 청아(미래 해준의 어머니)는 뱃속에 있는 아이(해준)에게 주려고 직접 만든 아기용품이 담긴 상자를 들고 우정리를 떠났다.

 

 

청아를 배웅하던 해준은 '정말 만나고 싶었거든. 이 아이'라는 청아의 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범인과 직접 마주하기 위해 '세번째 살인 사건의 목격자'로 나선 해준은 '범인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범인의 얼굴을 직접 봤습니다. 다시 범인을 만난다면 분명히 알아볼 수 있을것같습니다.'라고 인터뷰했다. 

해준은 범인의 얼굴을 봤다는 자신의 말을 들은 범인은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미끼로 던진 것이다. 

하지만 해준의 집에 나타난 사람은 봉봉다방 사장 청아(미래 해준의 어머니)였다. 

청아는 해준을 향해 '범인 얼굴봤다는 거 거짓말이지? 대체 왜이렇게 위험한 짓을 해? 일단 여기서 나가자'라며 화를 냈다. 

이에 해준은 '내가 범인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거 어떻게 확신하는데? 어떻게 알고 하는 말이야?'라고 다그쳐 물었다. 

청아 : 봤으면 모를리가 없으니까. 절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까. 

해준 : 당신 알고 있는거야? 범인이 누군지?

그때 청아는 빨간 털실로 짠 털모자를 꺼내며 '피해자들 손에 묶여 있던 빨간 털실, 그리고 현장에 있었던 봉봉다방 성냥갑 전부 나한테서 나온 물건들이야. 내가 이 아이를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 사람이 그 나쁜 자식이..'라며 울먹였다. 

이에 해준은 '아이 아빠가 범인이라는거야? 그래서 떠난거야?'라고 되물었고, 청아는 '무서워서 너무 끔찍해서 그런 인간 옆에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기다려왔던 이 아이도 이젠 모르겠어. 더이상 기다려지지가 않아. 이젠 만나고 싶지가 않아. 그 사람 애라는게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라며 연우(미래 해준이 아버지)가 범인임을 밝혔다. 

놀란 해준은 차고에 없어진 올드카 타임머신을 확인하곤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범인이 나타날 것을 대비해 해준의 집에 숨어있던 동식은 모습을 드러낸 연우를 발견하고 뒤쫓아갔다.

이어 올드카 타임머신을 몰고 도망치는 연우의 모습이 등장한다. 

 

 

해준은 연우의 차를 막아섰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14회는 엔딩을 맞았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 예고 미리보기

병우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연우가 돌아올때 직접 공항에 마중을 갔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참고 그 애를 옆에 태우고 돌아왔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그땐 이미 마을에 죽은 사람이 있었다며 연우는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연우가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해준은 봉봉다방 성냥갑 속 쪽지에 적힌 필체를 확인해보기로 한다. 

 

한편, 공개된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 예고 영상에서는 해준이 '내 미래를 위해서 그랬다는 핑계 대지마요. 다 덮어놓고도 차마 맘편히 살지도 못해서 아들에 그 아들까지도 외면하고 살았던게 당신 인생이니까. 그런 미래를 알고도 이런 선택을 할겁니까?'라며 병우(미래 해준의 할아버지)를 향해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뒤틀렸던 모든 일들이 하나씩 해결하기 시작한 해준과 윤영은 올드카 타임머신이 고쳐져  2021년 현재로 돌아갈 일만 남게 된다. 

 

1987년 우정리 마을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려던 순간, 해준과 윤영의 발목을 잡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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