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16회 줄거리 마지막회 결말 최종회

2023. 6. 25. 19:42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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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6회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회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해준은 2022년 자신이 죽은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해준이 죽던 현장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었고, 그 숨겨진 미래 덕분에 해준과 윤영 사이에는 아들(b1a4 진영)이 있었다.

 

 

결국 해준에겐 숨겨진 미래가 있었고, 그 미래 덕분에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음이 밝혀졌다. 

아들(b1a4 진영)덕분에 무사히 타임머신을 수리한 해준과 윤영은 2021년 현재에 도착했다.

1987년 과거에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고, 고미숙에서 소설을 뺏길뻔한 순애를 도와주는 등 많은 것을들 바꿔놓은 해준과 윤영 덕분에 현재는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은 모습인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 16회 줄거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에서 우정리 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윤연우(해준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우정리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밝혀낸 해준(김동욱)과 윤영(진기주)은 이제 2021년 현재로 돌아가기 위해 올드카 타임머신에 올라탔다. 하지만 타임머신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고 여전히 1987년에 머물러있었다. 

 

윤영은 이대로 1987년에 영영 갇혀버리는 건 아닐지, 집에 못 가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선다. 다 고쳐진 줄 알았던 타임머신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자 돌아가기는 힘들어진 것 같다며 술을 마시는 해준과 윤영.

 

해준은 비내리던 어느 날 네비는 고장 났고, 길을 헤매던 중 굴다리 앞에서 우연히 버려진 타임머신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회 참고 그리고 그날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에요'라고 말하는 전화 한통을 받았음을 떠올렸다. 

 

이에 윤영은 '그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였을까?'라며 의문을 갖는다. 

 

한편, 병구(연우 아버지)는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 두 번째 피해자 경애 집으로 찾아가 '정말 미안하네.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워서 자네들 그 귀한 아이를, 아까운 그 아이를 잃게 만들었네.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네.'라며 형만과 옥자 앞에 무릎 꿇었다. 

연우가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에 병구는 마을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해준은 그런 병구를 찾아가 '자신을 원망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병구는 '이제라도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고마워했다.

2021년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지 불투명해진 지금. 해준은 할아버지 병구와 함께 낚시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윤영 역시 순애, 희섭과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미래를 상상했다. 

한편, 해준의 집앞을 기웃거리 한 남자(B1A4 진영)가 등장했다. 해준이 올드카 타임머신을 발견한 그날 밤. 해준에게 전화를 걸어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에요'라고 말한 사람!

해준 : 내가 누군지 알고 있는거야? 

남자 : 왜 모르겠어요? 내 아버지를.

남자(B1A4 진영)는 '보고싶었어요. 아버지'라며 해준을 끌어안았다. 그리곤 '내가 준 타임머신 고장 냈죠?'라며 해준을 당황시켰다. 그는 해준과 윤영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자 타임머신을 만든 사람이었다. 

하지만 해준은 2022년에 죽은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이에 남(B1A4 진영)는 '사실은 죽지 않았으니까, 그럴뻔 하긴 했지만 결국 살아남았죠.'라며 해준이 죽던 현장에

 

 

해준이 놓친 커다란 구멍이 하나 있었고, 그 숨거진 미래에서 생겨난 게 바로 자신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한테 한 번 더 기회를 드리고 싶었어요. 두 번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근데 결국 해내셨네요 아버지'라며 웃어보였다. 

결국 해준에겐 숨겨진 미래가 있었고, 그 미래 덕분에 이 모든것이 시작되었음을 알게됐다. 

아들(B1A4 진영) 덕분에 무사히 타임머신을 수리한 해준은 마지막으로 청아가 머물고 있는 곳을 찾아가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고, 다 잊어버리고 잘살아.'라며 청아를 안심시켰다. 

드디어 해준과 윤영은 무사히 1987년에서 2021년 현재에 도착했다. 

해준은 제일 먼저 할아버지 병구의 전화를 받고, 윤영은 엄마 순애의 전화를 받게 된다.

해준과 순애가 1987년 과거로 가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았고, 미숙에게 뺏길뻔한 순애의 소설을 되찾아준 덕분에 현재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순애는 소설가가 되어있었고, 희섭은 더 이상 다리를 절지않았다. 순애는 자신이 꿈에서 봐왔던 모습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부모님을 보자 눈물을 흘렸다. 

병구 역시 해준을 하루도 빠짐없이 기다려왔다. 윤영은 엄마 순애의 편집자가 되었고. 해준은 기자 출신 앵커로 원래자리로 돌아갔다. 

미래와 과거를 생각하며 지내던 해준과 윤영은 5월 16일을 앞두고 딱 한번 남아있는 시간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시간여행을 떠나는 윤영과 해준의 모습으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회는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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