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48회 줄거리 49회 예고 미리보기

비밀의 여자 48회 (2023. 05. 19. 금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 5년 전 애라의 지시로 소이를 유괴했던 경숙(김가연)은 또다시 돈이 필요해지자 돈나올구멍은 애라밖에 없다며 애라를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 

'소이를 이미 찾았으니 당신한테 돈을 줄 이유가 없다'며 딱 잘라 거절하는 애라. 경숙은 5년 전 소이를 맡긴 경숙의 가게를 찾아가 붉은반점을 가진 하늘을 보고 '저 아이가 소이 맞는데?'라며 애라가 데려온 소이는 가짜라는 것을 눈치챘다. 

진짜소이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는 경숙은 YJ그룹 대리점을 내달라며 애라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한편 소이를 잃어버린 소아과에 그당시 방문자들을 상대로 목격자를 찾던 세린은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하는데..

 

비밀의 여자 48회 줄거리

5년 전 애라의 지시로 소이를 유괴했던 경숙은 다시 돈이 필요해지자 애라를 찾아가 돈을 요구했다. 애라는 '아직 뭘 모르나 본데? 이미 소이 찾았어요'라며 경숙에게 돈을 줄 이유가 없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5년 전 정혜(김희정)에게 소이를 맡기고 도망쳤던 경숙은 소이를 찾았다는 애라의 말에 '정혜언니가 그 아이가 YJ그룹 손녀딸이라는 거 알고 데려다 준거야? 그걸 어떻게 알고?'라며 의문스러워했다. 

정혜의 가게를 몰래 훔쳐보던 경숙은 붉은반점을 가진 하늘을 보고 '쟤가 소이 맞는데 뭐가 어떻게 된 거야?'라며 애라가 가짜 소이를 데려왔음을 눈치챘다. 

돈이 필요했던 경숙(김가연)은 애라를 협박하기 위해 만중의 집 도우미로 취직해 '그때 그 아이 찾았다면서요? 근데 저 아이 진짜 소이 맞아요? 쟤 가짜잖아'라며 애라를 당황시켰다. 

경숙은 소이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YJ그룹 대리점 하나 내줘요'라며 애라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한편 남지석(박형준)과 인연이 있는 하늘(김가현)은 만중의 집에 놀러왔다가

 

 

도자기를 깨뜨린 가짜 소이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된다.

딸 소이가 보고싶어 만중의 집에 들른 세린은 이를 목격하지만, '내가 깬 거 아니야'라며 눈물을 흘리는 하늘의 편을 들어주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지난번 버스정류장 앞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도와줬던 태양은 엄마 정혜가 나물을 주로 구매해 왔던 할머니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혼자 손녀를 키워왔던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말에 걱정하던 정혜. 태양은 할머니를 모셔다 드려서 집을 기억한다며 괜찮아지셨는지 확인

을 위해 집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정혜가 싸준 반찬을 들고 할머니 집 앞에 선 태양은 '아이를 팔아먹었다. 유전자검사까지 수정이를 철썩같이 자기 손녀라고 믿고 있다'는 등의 말을 듣게 된다.  

결국 애라가 데려온 가짜 소이는 나물을 파는 할머니의 손녀 수정이었다. 소이가 가짜라는 사실을 태양이 제일먼저 알게 될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세린은 5년 전 소이 유괴범 목격자를 찾기 위해 그 당시 소아과에 있었던 사람들을 한명씩 만나봤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세린은 영혼이 바뀌기 전 세린이 예전에 쓰던 핸드폰 사진첩 속에서 소이를 유괴하는 경숙(김가연)이 사진을 발견한다. '이 사진이 왜 여기에? 이 사람은 누구지?'라며 당황하던 세린은

 

 

만중의 집 도우미가 소이를 유괴한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면서 비밀의 여자 48회는 엔딩을 맞았다. 

 

 

비밀의 여자 49회 예고 미리보기

경숙(김가연)은 5년 전 소이를 유괴하라 지시한 애라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만중의 집에서 도우미로 취직해 애라를 협박하고 있다.

세린은 5년 전 핸드폰에서 소이를 납치하는 경숙(김가연)의 사진을 발견하고 영준과 함께 만중의 집으로 달려간다. 

 

유진은 소이를 찾은 이후, 매번 영준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오는 세린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한편 만중이 아끼는 도자기를 깨뜨리고 하늘에게 뒤집어 씌웠던 가짜 소이. 만중은 하늘의 인형을 제 것이라고 거짓말하는 가짜 소이를 보고 도자기 사건의 진범이 하늘이 아님을 눈치챈다. 

 

소이를 유괴한 경숙

5년 전 앞이 보이지 않았던 세린(겨울)은 소아과에서 딸 소이를 잃어버렸다. 그 당시 애라는 시아버지 만중과 정겨울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기 위해 경숙(김가연)에게 소이를 유괴할 것을 지시했던 것이다. 

 

소이를 데리고 있었던 경숙(김가연)은 우연히 정혜(김희정)의 가게로 들어가게 됐고,

 

 

오래전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봤다. 

 

소이를 데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지쳐가던 경숙(김가연)은 정혜(김희정)에게 소이를 맡기고 도망쳐버렸다.

 

소이를 입양한 정혜

얼떨결에 소이를 맡게 된 정혜는 계속해서 경숙과 연락이 되지 않자 소이를 보육원에 맡겼다. 이후 아들 태양이 겨울을 돕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사경을 헤매자 정혜는 소이를 입양해 잘 키워 덕을 쌓으면 태양의 상태가 호전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정혜는 소이를 자신의 딸로 입양해 '하늘'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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